천안시, 추석 대비 물가안정에 집중

기사입력 2018.09.07 11:1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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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요금 등 43개 주요품목 집중관리
    [천안신문]천안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안정 사수에 나섰다.
     
    천안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되는 성수품과 개인 서비스요금 등 43개 주요품목에 대한 집중관리를 통해 지역물가안정에 힘쓰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오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을 ‘추석 명절 물가안정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점검 등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사과, 배 등 33개의 성수품과 목욕료, 영화관람료 등 10개 개인서비스요금을 중점관리 대상품목으로 정하고, 가격동향을 점검해 2차례에 걸쳐 물가정보를 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이와 함께 오는 10일에는 소비자시민모임 천안아산지부(대표 신미자)와, 13일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 천안시지회(대표 지강희)와 신부동 상점가, 남산중앙시장 일대에서 캠페인을 펼쳐 부당한 가격인상 자제,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 범시민 물가안정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다.
     
    한편 추석 명절 대비 집중관리 주요 43개 품목은 다음과 같다.
     
    성수품 중점관리 품목 – 33개
     
    ㅇ 농산물(16개) : 고사리 , 깐도라지 , 숙주 , 시금치 , 밤, 대추 , 곶감 , 단감 , 사과, 배, 포도 , 양파, 파, 고추, 마늘, 배추
    ㅇ 수산물(5개) : 조기(부세), 명태(황태), 동태포 , 김, 오징어
    ㅇ 축산물(5개) : 쇠고기(탕국용) , 쇠고기(산적용), 돼지고기(산적용), 생닭, 계란
    ㅇ 가공식품 및 기타(7개) : 밀가루, 두부, 송편 , 약과 , 유과 ,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개인서비스 중점관리품목 – 10개
     
    ㅇ 외식(3개) : 자장면, 삼겹살, 칼국수
    ㅇ 기타(7개) : 목욕료, 이용료, 미용료(커트), 노래방이용료, 영화관람료, pc방이용료, 당구장이용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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