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면, 도로변 환경개선 작업에 나서

기사입력 2018.08.22 10:12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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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벚나무 가지치기 및 덩굴 제거 작업 펼쳐
     
    북면(가지치기 작업모습).jpg▲ 북면 도로변 벚나무 가지치기 작업 모습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 북면(면장 박재웅)은 지난 21일부터 병천천 도로변을 따라 식재된 벚나무 가지치기 및 덩굴 제거 작업을 실시해 환경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도로변 환경개선 작업은 계속된 가뭄으로 생육 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북면 연춘리부터 운용리까지 북면 주요 도로변 약 13km 구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벚나무 가지치기 작업은 부러졌거나 약해서 이상이 생긴 가지, 혼잡한 가지, 교통에 방해가 되는 가지 등을 제거하고, 덩굴 제거 작업은 하천과 도로변에 급속도로 번져 생태계를 교란하는 칡덩굴과 가시박 등을 제거한다.

    박재웅 면장은 “내년 벚나무 생육을 위해 추비(秋肥)를 사용할 계획”이라며, “벚나무 가지치기와 덩굴 제거 작업은 도로변 환경 개선은 물론 생태계 파괴를 방지하는 사업으로 주기적으로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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