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안시의회는 20일 오전 제214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천안신문] 천안시의회(의장 인치견)는 20일 오전 11시 제21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정병인 의원과 이은상 의원이 5분 발언을 하고 ‘회기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의결 한 후 ‘2018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이 이어졌다.
특히 자유한국당 이은상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 쓰레기 문제, 근본적 대책을 수립하자'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배출장소를 특정할 수 있도록 쓰레기 배출장소 지정 및 해당 구역별 관리부여 ▲외관상 보기 좋으면서도 효율적인 쓰레기 배출함 제작 ▲타 지자체 성공사례 적극 벤치마킹 등을 제안했다.
▲ 자유한국당 이은상 의원
2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경제산업위원회 ▲천안시 사이언스비즈니스플라자 관리·운영 조례안,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등 4건, 행정안전위원회 ▲천안시 소셜미디어 운영에 관한 조례안, 천안시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4건을 심의한다.
또 복지문화위원회 ▲천안시의료관광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박남주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정도희 의원 대표발의), 천안시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 지원 조례안 등 12건, 건설교통위원회 ▲천안시 상수원 수질 개선 및 보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천안역세권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동 이행 협약 동의안 등 4건을 심의한다.
22일에는 추경안과 2018년도 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에 대해 각 상임위 별로 예비심사를 하고 23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 후 24일, 본회의에서 조례안 및 추경안 등 전체 26개 안건 최종 의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