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총 250세대

기사입력 2018.08.08 10:1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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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쌍용 주공7단지 150세대, 성정 주공6단지 100세대
    [천안신문] 천안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영구임대주택의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모집세대는 천안쌍용1(주공7단지) 150세대와 천안성정4(주공6단지) 100세대로 총 250세대이다.

    신청자격은 입주자 모집공고일(8월 6일) 현재 천안시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구성원 중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법정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등록장애인,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등 1순위만 해당한다.

    신청자 중 국가유공자와 등록장애인은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고 영구임대주택의 자산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영구임대주택은 사회보호계층을 위한 임대주택으로 입주 시 기초수급자 기준 임대보증금 219~330만 원, 수급자 외 장애인 등은 306~460만 원을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영구임대주택 신청자는 선정 시 올해 10월 말부터 계약체결 뒤 순차적으로 입주할 수 있으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에서만 가능하다.

    한편, 천안시는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한 행복주택 등 임대주택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6~7년까지 걸린 입주대기기간을 현재 1년 이내로 단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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