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8 19:56
Today : 2024.05.08 (수)

  • 맑음속초11.4℃
  • 맑음15.4℃
  • 맑음철원16.5℃
  • 맑음동두천14.6℃
  • 맑음파주12.6℃
  • 맑음대관령5.5℃
  • 맑음춘천16.3℃
  • 맑음백령도11.8℃
  • 맑음북강릉10.4℃
  • 맑음강릉12.8℃
  • 맑음동해10.0℃
  • 맑음서울15.5℃
  • 맑음인천13.8℃
  • 맑음원주16.9℃
  • 맑음울릉도9.0℃
  • 맑음수원14.8℃
  • 맑음영월12.9℃
  • 맑음충주14.3℃
  • 맑음서산14.3℃
  • 맑음울진11.0℃
  • 맑음청주17.2℃
  • 맑음대전15.1℃
  • 맑음추풍령10.9℃
  • 맑음안동13.8℃
  • 맑음상주13.6℃
  • 맑음포항12.9℃
  • 맑음군산14.6℃
  • 맑음대구13.5℃
  • 맑음전주16.0℃
  • 맑음울산11.1℃
  • 맑음창원12.8℃
  • 구름조금광주16.5℃
  • 맑음부산12.1℃
  • 맑음통영12.3℃
  • 맑음목포14.7℃
  • 맑음여수13.9℃
  • 맑음흑산도11.9℃
  • 구름많음완도14.8℃
  • 맑음고창13.5℃
  • 구름조금순천13.2℃
  • 맑음홍성(예)15.1℃
  • 맑음14.8℃
  • 구름많음제주15.4℃
  • 구름조금고산14.4℃
  • 구름조금성산13.4℃
  • 구름조금서귀포15.0℃
  • 맑음진주12.3℃
  • 맑음강화14.0℃
  • 맑음양평16.6℃
  • 맑음이천16.7℃
  • 맑음인제12.6℃
  • 맑음홍천14.6℃
  • 맑음태백6.5℃
  • 맑음정선군10.5℃
  • 맑음제천12.2℃
  • 맑음보은13.5℃
  • 맑음천안15.1℃
  • 맑음보령12.8℃
  • 맑음부여14.0℃
  • 맑음금산12.6℃
  • 맑음15.7℃
  • 맑음부안14.3℃
  • 맑음임실12.4℃
  • 맑음정읍13.8℃
  • 맑음남원14.3℃
  • 맑음장수10.2℃
  • 맑음고창군14.5℃
  • 맑음영광군14.0℃
  • 맑음김해시12.3℃
  • 맑음순창군15.4℃
  • 맑음북창원14.6℃
  • 맑음양산시13.4℃
  • 구름조금보성군14.1℃
  • 흐림강진군14.8℃
  • 흐림장흥14.2℃
  • 구름조금해남14.2℃
  • 맑음고흥12.2℃
  • 맑음의령군12.6℃
  • 맑음함양군11.8℃
  • 구름조금광양시14.3℃
  • 맑음진도군13.0℃
  • 맑음봉화10.4℃
  • 맑음영주12.5℃
  • 맑음문경11.6℃
  • 맑음청송군9.4℃
  • 맑음영덕9.7℃
  • 맑음의성13.4℃
  • 맑음구미14.6℃
  • 맑음영천11.5℃
  • 맑음경주시11.3℃
  • 맑음거창10.5℃
  • 맑음합천13.0℃
  • 맑음밀양14.1℃
  • 맑음산청12.3℃
  • 맑음거제12.8℃
  • 맑음남해13.1℃
  • 맑음13.1℃
기상청 제공
충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전국 1위'...역대 최고점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충남도, 지자체 합동평가 '전국 1위'...역대 최고점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 인정받아

[천안신문] 충남도가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도정 사상 처음으로 ‘전국 1위’에 올라섰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29개 중앙부처가 공동 참여한 ‘2018년(2017년 실적)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가’ 등급 9개를 받으며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행안부가 지자체에서 수행한 국가 위임사무와 국고보조 사업, 국가 주요시책 등을 중앙부처와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함께 평가하는 제도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전국 지자체가 추진한 11개 분야 32개 시책 212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 결과, 도는 △일반행정 △사회복지 △규제개혁 △지역경제 △문화가족 △환경산림 △안전관리 △일자리 창출 △중점과제 등 9개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가를 받았다.

이는 지자체 합동평가를 받기 시작한 이후 최고 성적이며, 전년 대비 가 등급 6개 증가로 전국에서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이 중 특히 문화가족 분야의 경우 3년 연속 가 등급을 받았으며, 중점과제는 최근 3년 연속 ‘다’ 등급을 받다 올해 처음 가 등급을 차지했다. 하위 등급인 다는 지난 2009년 지자체 합동평가 통합 실시 이후 처음으로 단 하나도 받지 않는 기록을 세웠다.

11개 분야 중 △지역개발과 △보건위생 등 2개는 ‘나’ 등급을 받았다.

이번 전국 최고 성적은 △조직 문화 개선 3년 연속 전국 최상위(일반행정) △수급자 및 사례 관리 대상자 의료급여 실적 최상위(사회복지) △지역 물가 안전 관리 1위(지역경제) 평가 등이 뒷받침했다.

또 △도서관리시스템 연계 구축(문화가족) △탄소중립 프로그램 인증(환경산림) △안전계획 수립 및 관리 내실화(안전관리) △외국인 투자 유치(일자리 창출) △소·돼지 구제역 항체양성률, 가축 방역 예산 확보 및 집행률(중점과제) 등도 전국 1위 성과를 견인했다.

이와 함께 지자체 합동평가에 대비해 실적 관리 및 향상 방안을 중점 모색하고, 도와 시·군 간 평가 노하우 공유 및 협조체제 구축, 시·군 대상 맞춤식 순회교육 등도 최상위 평가를 이끈 것으로 분석됐다.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도정 주요 시책 추진 실적에 대한 가장 객관적이고 권위 있는 평가 제도”라며 “이번 1위 성적은 정부로부터 충남도가 ‘전국에서 가장 일 잘하는 지방정부’로 다시 한 번 인정받은 것으로, 도 공직자 모두가 혼연일체가 돼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도민에 대한 명품 행정 서비스를 제공, 내년 평가에서도 최상위 성적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천안신문 후원.png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