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정2동-나사렛대,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펼쳐

기사입력 2018.02.06 11:5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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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대학생 자원봉사자 주2회 파견
    성정2동(나사렛대학교 대학생 자원봉사).jpg▲ 나사렛대학교 나눔품성봉사센터 파견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저소득 중증질환자 가정에 영양죽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천안신문] 천안시 성정2동(동장 김장환)은 6일 나사렛대 나눔품성봉사센터(대표 양현홍) 파견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영양죽 배달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성정2동과 나사렛대 나눔품성봉사센터는 지난 2016년 12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꾸준히 행정복지센터에 파견돼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 오고 있으며 이번 겨울방학 기간 동안에는 주 2회 파견돼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자원봉사자 학생들은 전화 모니터링 상담 480건, 가정방문 동행 192건, 저소득 중증질환자 가정에 지원 되는 영양죽 배달 지원 120회 등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자원봉사자 김 모 학생은 “손발이 꽁꽁 얼 만큼 추운 날이었지만, 영양죽을 받으시고 행복해 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며 마음만은 최고로 따뜻한 날이었다”고 말했다.

    양현홍 나눔품성봉사센터장은 “앞으로도 나사렛대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도움이 되고자 앞장서겠다"며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환 동장은 “지속적으로 협조해주시는 나사렛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공공과 민간 복지협력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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