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백석동(동장 윤재룡)은 백석동 우편집중국과 현대아파트 상가 사이 노후화된 담벼락(L=80M H=2M)공간에 동물벽화 포토존을 만들어 지역주민에게 문화향유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벽화조성은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백석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춘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수강생과 예술전문가 등이 공동으로 작업했다.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으로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사회봉사활동으로 실시돼 쾌적한 거리환경을 조성하고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유춘하 위원장은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윤재룡 동장은 “아름다운 벽화를 조성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랑과 정이 넘치는 행복1번지 백석동을 만들기 위해 같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