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2023 AFC 아시안컵' 개최 후보 도시에 선정

기사입력 2017.11.24 10:05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천안신문]천안시가 2023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국내 개최 후보 도시에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2023 아시안컵 개최 후보 도시 유치 의향을 밝힌 천안시, 수원시, 고양시, 화성시, 전주시, 광주시, 부산시, 제주시 등 8개 도시를 국내 개최 후보 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이에 따라 AFC는 천안시 등 8개 도시를 대상으로 내년 1월 18일부터 23일까지 1차 현지 실사를 벌일 예정이다.
     
    축구협회는 2023년 아시안컵 대회 유치 의향을 밝힌 데 이어 다음달 31일까지 개최 도시 경기장과 훈련장 협약서가 포함된 유치 계획서를 AFC에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 2023년 아시안컵 유치에는 한국과 축구굴기를 앞세운 중국이 2파전 양상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회 개최국 선정은 내년 5월 열릴 AFC 총회에서 46개 회원국 투표로 결정되며, 아시안컵 대회에는 예선전을 거쳐 24개국이 본선에 올라 조별리그를 거친 뒤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린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6월 개최된 2017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6일간 총 9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룬 바 있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