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환읍, 범죄예방 안전마을 조성 완료

기사입력 2017.11.09 13:03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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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서북경찰서, 셉테드 기법 도입 방범시설 설치
    [천안신문] 천안서북경찰서(서장 박세석)은 천안시와 협업으로 추진하는 성환읍 범죄예방-안전마을 지역에 주민의 체감안전을 향상하는 방범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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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북경찰서는 지난 4월부터 천안시와 합동하여 지역주민, 남서울대 총학생회 등 지역사회 협업으로 범죄예방협의체를 구성하고, 남서울대 학생들이 다수 거주하는 원룸밀집지역과, 성환역 인근의 상가지역, 이화시장 일대의 마을 등을 대상으로 범죄위험요인을 유발하는 취약한 환경들을 합동 진단했다.
     
    합동진단 후 확인된 범죄취약요소에 대해 최근 선진국형 범죄예방 기법으로 주민들의 각광을 받고 있는 ‘셉테드(CPTED)’ 기법을 적용하여 골목길 코너, 원룸건물과 건물사이의 공간 등 청소년 비행과 범죄꾼의 은폐 가능성이 높은 범죄사각지대에 안심등불(태양광-센서등)을 설치햇다.

    또한, 야간 방범용CCTV와 비상벨의 시인성을 높여 그 효용성을 증대하는 'LED-안내표지박스', 주민 체감만족도를 향상키 위해 투명한 원형 유리판에 빛을 투영해 안전문구나 이미지를 형성하는 '로고젝터'를 설치했다.
     
    특히, 범죄예방진단팀은 여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남서울대교 원룸지역에 대해 지속적인 주민설득 끝에 기존 41만화소의 저화질 원룸CCTV를 200만화소로 개선하고, 반 지하형태의 원룸창문에 방범창을 설치하여 안전한 원룸 범죄예방환경을 조성하고, 시와 협업하여 남서울대 학생 통학로와 원룸지역 내 가로등을 LED로 교체하여 안전하고 밝은 대학가 안심구역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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