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성동, 사랑담은 밑반찬 지원

기사입력 2017.11.02 10:3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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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문성동(동장 권희대) 행복키움지원단(단장 노정수)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민간협력사업 지원금을 통해 관내 저소득가정에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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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밑반찬 전달은 올 9월부터 매월 2회 가정방문을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대상자는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2가구로, 올해 연말까지 전달 될 예정이다.

    밑반찬을 지원받고 있는 한 어르신은 “반찬이 너무 맛있어서 지원받기 미안할 정도”라며, “당분간 반찬걱정 없이 지낼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정수 단장은 “좋은 취지의 사업인 만큼 질을 높이기 위해 전문 업체 중 천안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반찬가게를 활용하고 있다”며,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권희대 동장은 “이렇게 좋은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지역자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복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성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들 가정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파악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인적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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