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천안역(역장 황준연)은 29일 추석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행사를 가졌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열차를 이용해 고향을 찾는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함께 즐기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
박찬우 국회의원(천안갑)을 비롯해 천안시의원, 코레일실천단(단장 박승희) 단원,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를 진행했으며 고객 환송인사, 떡 및 전통차 대접, 어린이고객 선물 증정 등을 시행했다.
또 나사렛대 음악학과 학생들을 초청하여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이 맞이방을 가득 채워 귀성객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황준연 천안역장은 “추석연휴기간동안 고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레일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