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천면, 수해가구 일대 조사 실시

기사입력 2017.08.14 10:5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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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병천면(면장 장준)이 지난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은 가구를 대상으로 사회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일제조사를 실시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발 벗고 나섰다.
     
    이번 일제조사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수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실시되며 주거 환경이 열악하거나 식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한다.
     
    조사 대상은 수해가구 중 전파, 반파 및 주택 침수가구 29세대로, 맞춤형복지팀이 수해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생활실태, 경제·건강상태, 주거환경 등을 파악한다.
     
    일제조사를 토대로 심층상담이 필요한 가정은 재방문해 대상자의 복지욕구를 파악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생을 사전 예방할 계획이다.
     
    장준 면장은 “갑작스런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현장 중심의 복지행정으로 위기가구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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