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서 어린이 교통공원 ‘인기’

영상교육 및 실외 체험학습프로그램 운영

천안동남경찰서(서장 이충호)에서 운영중인 어린이 교통공원이 어린이들의 교통안전과 안전 체험 교육장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현장 교육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008년 12월 개서 이후 실내 및 실외 학습장을 활용하여 천안동남경찰서가 운영하고 있다.

실내 학습장은 영상교육과 교통안전교육으로 ‘안전하게 걸어요’, ‘횡단보도 건너기 5원칙 익히기’, ‘교통안전표지 알기’ 등의 프로그램과 도로에서 교통안전, 횡단보도 건너기, 순찰차 내부 기능 익히기 및 승차 체험, 미니자동차 체험 등 실외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연령대는 3~7세 미취학전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접수 방법은 교통관리계 590-2152번으로 전화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천안동남서 교통관리계 관계자는“어린이 교통공원은 개원 이래 지금까지 천안․아산 지역 어린이집, 유치원 244개소 9045명이 체험 학습을 다녀갔다”며, “앞으로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례들을 중심 교육을 통해 교통질서 의식을 심어주어 올바른 선진교통문화 정착 및 교통사고 예방법 등 유형별 현장성 있는 구체적인 방식으로 어린이 사고 예방 교육을 집중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