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단장 이종우)은 매월 정기적으로 행정복지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문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극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영화는 ‘수상한 그녀(감독 : 황동혁, 주연 : 심은경, 나문희, 박인환)’로 지난 11일 실버극장의 첫 문을 열었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만한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상영할 예정이다.
이종우 단장은 “무더운 여름에 심심함과 무더위를 날려 보낼 수 있는 좋은 영화를 선정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철 동장은 “문화취약 계층의 행복한 문화생활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키움지원단과 자생단체의 자발적 참여와 지속적 관심을 당부 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