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원성1동, 사회재난체험 실시

기사입력 2017.07.07 09:4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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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jpg▲ 원성1동 주민들이 충남 안전체험관에서 화재진압 안전수칙 교육을 받고 있다.
     
    [천안신문] 천안시 원성1동은 6일 주민대표와 단체회원 등 40여 명의 주민들과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 방문해 사회재난체험과 안전수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철도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지진 등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재난 상황을 체험하는 것을 시작으로 적절한 행동요령을 익혔다.

    체험을 마친 한 주민은 “재난 시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대로 대피하면 될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체험해보니 실제 상황이 아님에도 매우 당황스러웠다”며 “항상 준비돼 있어야만 큰 참사를 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허일욱 동장은 “위급 상황 발생 시에는 평소보다 위기대처능력이 떨어지게 된다”며 “이번 교육이 각종 재난상황에 따른 대처법을 몸으로 직접 체험하고 익힐 수 있는 유용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심마을 원성1동은 사회재난체험 외에도 안심클리닉,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교육 등 주민안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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