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도민체전 축제 분위기’ 후끈

기사입력 2017.06.08 14:3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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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종 조형물·홍보탑 설치 … 손님맞이 준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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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룡=로컬충남] ‘69회 충남도민체육대회를 맞아 계룡시가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르고 있다.

    대회 개막 1주를 앞둔 8, 계룡종합운동장 등 시내 곳곳에는 대회를 상징하는 각종 조형물이 잇따라 들어서면서 대회 분위기가 한껏 고조되고 있다.

    시는 최근 주 경기장인 계룡종합운동장 광장에 승리를 향해 달리는 선수를 형상화한 화려한 꽃 조형물을, 진입로에는 도민체육대회를 상징하는 대형 아치를 각각 설치하는 등 손님맞이 준비를 끝낸 상태다.

    대전논산 간 국도에는 대회 홍보탑이, 또 주요 도로변에는 배너기와 가로기, 플래카드 등이 대회 개막을 알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시가지 환경 정비, 불량 노면 정비, 경기장 점검 등을 완료한 데 이어 선수단과 내방객을 돕기 위한 200여 자원봉사자 모집도 끝내, 개막 팡파르만을 기다리고 있다.

    이번 도민체전은 계룡의 힘 화합으로, 충남의 꿈 열정으로의 슬로건 아래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계룡종합운동장 등 2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시는 지난 2003년 시 승격 후 처음 열리는 이번 도민체전이 한 단계 엎그래이드 된 대도약의 체전, 210만 도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체전으로 승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를 도민이 하나 되는 화합 체육대회’, 명품 국방도시로 도약하는 도약 체육대회’, 충남과 계룡의 상생 비전을 제시하는 희망 체육대회’, 국방의 수도 계룡을 알리는 홍보 체육대회로 이끌 계획이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만의 특색 있고 차별화 된 알찬 구성으로 210만 도민이 문화와 체육, 관광을 만끽하는 화합의 한마당이 되도록 전 직원과 시민이 혼연일체가 돼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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