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동면 초석골마을 도랑살리기 본격 추진

기사입력 2017.06.05 10:2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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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면 한마음고등학교서 협약식 개최…12월까지 친수공간조성 등 사업 시행
     
    초석골마을 도랑살리기 발대식.JPG
     
    [천안신문] 천안시는 본격적인 동면 초석골마을 도랑살리기 공사 착수에 앞서 지난 2일 장송리 한마음고등학교에서 ‘도랑살리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초석골마을, 한마음고등학교, 광덕산환경교육센터 공동 주관으로 마을주민, 학생, 시민단체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한마음고등학교 학생들과 인근 유치원, 마을주민이 함께 모내기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주민, 학교, 단체 등과 협약식을 개최해 사업추진에 노력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면 초석골마을 도랑살리기 사업은 올해 환경부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3000만원 국비를 지원받아 연말까지 △빨래터 복원 △오염토 제거 △수생식물식재 △생태모니터링 등의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마을 주민과 학생들이 협력해 도랑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를 복원하는 활동을 하게 돼 환경교육의 의미를 더하고 마을 공동체는 회복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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