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올 들어 처음 치러진 초‧중‧고졸 학력 검정고시에 831명이 합격했다.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4월 8일에 시행한 2017년도 제1회 초등학교 졸업학력,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및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를 11일 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cne.go.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초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의 경우 응시인원 52명 중 45명이 합격해 86.54%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김모(여, 74세)씨가 최고령 합격했다.
중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응시인원 225명 중 187명이 합격해 83.11%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유모(여, 77세)씨가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고등학교 졸업학력 검정고시는 응시인원 779명 중 599명이 합격해 76.89%의 합격률을 보인 가운데 황모(여, 67세)씨가 최고령으로 합격했다.
한편 이번 실시된 초졸ㆍ중졸ㆍ고졸 검정고시의 합격증서는 11일부터 6월 9일까지 응시원서를 접수한 충남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