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서산인상…역대 수상자 한자리 모인다

[서산=충지연] 서산타임즈는 오는 9일 서산타임즈가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받은 역대 수상자들을 위한 홈커밍데이를 실시한다.

이날 정오 잠홍동 르셀웨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행사에는 이병렬 서산타임즈 대표와 임직원, 그리고 운영위원회 김정균 회장을 비롯한 운영위원과 지역기자와 개인 수상자 42명 등 모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그간 서산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자랑스런 서산인상 수상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감사와 격려를 전하는 것은 물론 수상자간 친목과 교류의 장을 가졌으면 하는 일부 수상자들의 제의에 따라 이루어지게 됐다.

서산타임즈는 이날 가족 척사대회를 개최하며 수상자들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한다.

이병렬 대표는 “이번 처음으로 개최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 홈커밍데이가 수상자분들께 재충전의 시간이자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며 “지난 11년 간 처럼 서산사회 발전을 이끌고 서산의 가치를 높인 숨은 일꾼들을 계속 찾아내 이들을 위로하고 격려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타임즈는 2005년 창간부터 매년 서산 발전을 이끌고 서산의 가치를 높인 유공자들을 선정하여 상패와 함께 상금 또는 행운의 열쇠를 수여하는 자랑스런 서산인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그동안 개인 43명, 단체 3곳 등 모두 46명이 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