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미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벤치마킹 줄이어

기사입력 2017.01.23 14:24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서산=충지연] 해미면의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우수사례를 배우려는 타 지자체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다.

    해미면과 해미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창수)에 따르면 지난 18일 군산시 회현면 관계자와 주민들이 해미면을 방문해 해미면의 정비사업 추진현황 등을 설명 듣고 시가지를 둘러보며 사업현장 등을 견학했다.

    해미면 소재지 종합 정비사업은 기초생활 기반 확충과 지역경관 개선을 위해 쌈지공원 및 주차장 건립, 생태하천 정비, 시골장터길 및 녹색통학로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날 방문은 군산시 회현면에서 추진하는 소재지정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내 소재지정비사업 우수사례로 손꼽힌 해미 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추진과정과 사업 전반에 대해 배우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서산시는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총 66억원을 투입해 해미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전개해왔다.

    김창수 추진위원장은 “해미 소재지 정비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지역 발전을 도모하는 사업으로 해미면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타 시군의 벤치마킹이 줄을 잇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신문 후원.pn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