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우편모아시스템’ 도입 운영

기사입력 2017.01.03 09:2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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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체국과 연계 우편물 통합 관리…예산절감 효과 등 기대
    [계룡=충지연] 계룡시가 작년 12월부터 ‘우편모아시스템’을 도입, 운영에 들어가 예산 절감은 물론, 행정력 낭비도 줄이는 등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시는 이 시스템 도입으로 우편물의 접수·발송·환부·검수 등 모든 과정에 걸친 자동처리와 우편물 처리결과 검색, 보고서 출력, 저장, 통계 등의 업무가 가능케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등기우편 등 조회 시간이 기존 30분에서 5∼10초로 획기적으로 단축되는 등 우편료 예산 절감은 물론 불필요한 행정력의 낭비를 줄이면서 배달사고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게 이 시스템의 장점이다.

    시 관계자는 “우편모아시스템 구축으로 우편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등기우편 반송료를 크게 절감하는 등 체계적인 우편물 관리로 불필요한 행정력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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