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청 김주덕 주무관, 규제개혁 우수사례 '우수상'

기사입력 2016.12.15 10:1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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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주덕 주무관.jpg▲ 천안시청 기업지원과 김주덕 주무관
    [천안신문] 천안시청 김주덕 주무관이 ‘충청남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사례 부분 우수상에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천안시가 ‘2016 규제개혁 시군 기관평가’에서 장려상을 받는 겹경사를 맞았다.

    충남도가 규제완화 추진력을 높이고 적극행정 풍토를 확립하기 위하여 시행한 ‘충청남도 규제개혁 우수사례 공모전’은 규제완화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 등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국민생활개선 실현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공모전에서 김주덕 주무관이 불합리한 규제해소로 국내 유일 ‘퓨쳐산단’을 탄생시킨 사례를 인정받았고 이와 함께 천안시도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시군 기관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 주무관은 천안시청 기업지원과에서 기업유치, 산업단지 관련 업무를 수행하며 기업애로 해소에 많은 노력을 했다.

    특히 이번 규제개혁으로 추진 중인 ‘퓨쳐산단’은 기존 산업단지의 개념에서 벗어나 첨단제조설비, 원료재배, 현장체험, 쇼핑이 가능한 화장품산업과 관광산업이 융·복합된 화장품전용산업단지로 천안시의 미래 성장동력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김주덕 주무관은 "이번 성과가 시장님과 부시장님을 비롯한 천안시 공무원들, 소관부처 공무원들의 관심과 협조가 있었기 가능한 모두의 성과다"라며 “천안시민들의 일거리, 먹거리, 볼거리, 즉 ‘삶거리’를 만든다는 자부심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해 업무에 대한 열정과 사명감을 나타냈다.

    또한 김 주무관은 이번에 받은 시상금 50만원 전액을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하기로 가족과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초등학교에 다니는 두 아이 아빠로 TV 등을 통해 전해오는 우리 아이들 또래 친구들의 어려운 환경 소식을 들을 때마다 어떻게 도움이 되어줄 수 없을까 아이들과 고민하곤 했다”며, “이번 기회에 우리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된 천안시 복지재단에 기부를 통하여 나눔을 실천하고, 다른 사람을 돕는 것은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자신을 돕는 방법임을 우리 아이들에 교육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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