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 개최

기사입력 2016.12.13 16:35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재난대책기구 지원 및 활용방안 등 논의
    시군정책현안 조정회의_2.JPG
     
    [천안신문] 제10회 충청남도 시·군 정책현안조정회의가 13일 천안시에 위치한 충청남도안전체험관에서 남궁영 도 행정부지사와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회의는 도내 정책현안에 관한 학습토론, 도․시군 협조 및 건의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이창섭 충남소방본부장의 ‘재난안전대책본부와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재난대책기구 지원 및 활용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회의종료 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회의 참석자들은 안전체험관에서 지진체험, 태풍체험, 응급처치 실습 등 다채로운 재난안전 체험활동 시간도 가졌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올해 마지막 회의를 우리시에서 개최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회의가 도와 시·군이 상호협력과 공동 발전을 도모하는 알찬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안전체험관은 충청남도와 천안시가 지난 2011년부터 국비 110억 등 총 220억원을 투입, 공사를 시작해 2016년 3월에 개관하여 현재까지 12만명이 다녀가 도민의 재해예방 교육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충남 및 천안시의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천안신문 후원.png


    동네방네

    오피니언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