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일반국민과 해양안전 소통의 장을 열다

기사입력 2016.11.29 09:1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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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해경교육원 제2기 정책홍보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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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김두석)은 28일 일반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제2기 정책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이는 최근 온라인의 발달로 인한 소통방식의 다양화와 일방적인 정보전달이 아닌 국민과 함께 직접 대화하고 소통하기 위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에 선발된 제2기 정책홍보 서포터즈는 SNS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대학생, 직장인 등 젊은 인재와 전국적인 활동을 위해 서울, 경기, 광주, 전남 등 다양한 지역으로 12명을 선발, 기존 제1기 서포터즈 19명과 함께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서포터즈는 해양에서의 다양한 사건사고에 대응하여 출동하는 해양경찰 함정을 조종하는 체험을 할 수 있는 조함시뮬레이션 훈련장과 실제 파도와 조류를 비슷하게 구현하는 구조수영훈련장을 견학하며 해양경찰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서포터즈 A씨는 “그동안 해경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렇게 직접 훈련하는 모습을 보고 체험해 보니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해양경찰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해경교육원 관계자는 “정책홍보 서포터즈와 함께 국민의 시각에서, 국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알리고 소통하는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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