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상 천안서북경찰서장, 취임 100일 맞아

기사입력 2016.10.17 16:05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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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
    김보상 서장 사진.jpg▲ 천안서북경찰서 김보상 서장
    [천안신문] 김보상 천안서북경찰서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보상 경찰서장은 지난 7월11일 부임 후 ‘하늘아래 가장 안전한 도시 천안서북경찰이 만들겠습니다’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지역치안 안정에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김서장은 취임 초기부터 범죄분위기를 사전에 제압하고 주민과의 접촉을 확대함으로써 체감안전도를 높이기 위한 치안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상반기 전국적으로 발생한 여성대상 묻지 마 범죄에 대응하기 위하여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공원 등 생활 주변의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일제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방범시설 개선과 더불어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 및 시민·학생 등과 함께 ‘우리 동네 안심순찰’ 을 총 46회 실시했다.

    또한 범죄예방 홍보전단과 치안소식지, 순찰카드 10만여부를 제작·배포하고 찾아가는 치안설명회를 통해 주민 스스로 자위방범의식을 고취하는데 심혈을 기울였다.

    서북서에 따르면 민생치안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절도사건은 금년도 3/4분기에 지난해 대비 29.6% 감소하고, 검거 건수는 38.8% 증가하는 등 민생치안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내부적으로는 부서별 순회 간담회를 통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조직문화, 일 중심의 조직문화 형성에 힘썼다.

    김보상 천안서북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주민들이 범죄의 위협으로부터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정된 치안 질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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