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환가축분뇨처리시설 전경
[천안신문] 천안시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시행한 ‘2015년도 기술진단 완료시설 운영관리 평가’에서 성환가축분뇨처리시설이 축산분뇨분야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결과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실시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분뇨처리시설등의 공공하수도시설에 대한 수처리 기술진단 완료시설 127개소를 대상으로 △유지관리계획수립 △연구개발 △재정확보 △서류 및 장비예비품 관리 상태등의 평가항목별로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와 3차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성환가축분뇨처리시설은 지난 2010년 2월 준공돼 일일 120㎥(정화처리 90㎥, 액비화 30㎥)의 가축분뇨를 처리하여 성환공공하수처리시설에 연계처리하고 있다.
이번 우수시설 선정에 대한 시상은 9월 5일 한국환경공단에서 개최되며, 천안시는 표창을 수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