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축협 사료공장 ‘가학리’로 결정

기사입력 2016.08.16 21:19 댓글수 0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s url
    29일 가학리-가송디앤에스 간 협약 맺어
    당진축협.jpg
     
    [천안신문]당진축협 사료공장의 이전할 곳이 송악읍 가학리(산 118-3 일원)로 결정됐다.
     
    지난달 29일 송악읍사무소에서 개발사인 (주)가송디앤에스(대표 임종린)와 당진축협이 추진중인 사료공장 부지에 대해 가학리 주민대표 및 개발위원장(이장) 안재민 씨간에 ‘주민 동의·협의서’를 작성해 협약을 맺었다.
     
    현재 사료공장 자리에는 공동주택 건설을 목표로 이전사업을 추진하는 당진축협이 대림D&C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뒤, 9개월 만에 이전후보지를 압축해 내부 진행을 통해서 12곳→5곳→2곳을 검토 압축해 오던 중 이같이 결정하고 이날 협약을 맺은 것.
     
    한편 이전할 당진축협 사료공장은 개발사인 (주)가송디앤에스와 축협이 신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양쪽이 협약한 내용으로 “마을에 발전기금 2억원을 지급하고 준공 후 분진, 소음, 악취, 폐수 등으로 주변 농작물 피해와 환경문제는 없도록 하며 직원 채용 때 주민과 자녀을 우선 채용한다”등이 명시돼 있다.
     
    또 당진축협 관계자는 “우리가 필요한 부지는 공장용지인 만큼 1만여평으로 크게 사용공장을 건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천안신문 후원.png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