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삼거리공원, 천안의 랜드마크로 재탄생

기사입력 2016.07.28 17:2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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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28일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배움, 어울림, 해밀’ 공간으로 재탄생
    천안삼거리공원 콘텐츠 배치도_수정.jpg▲ 천안삼거리공원 콘텐츠기획 배치도
     
    [천안신문] 천안시는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삼거리공원 스토리텔링 사업을 통한 공간브랜딩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천안삼거리공원을 ‘모든 것이 잘 되는 해피엔딩의 땅’으로 브랜딩하기로 했다.
     
    천안삼거리공원을 천안의 새로운 원(院)으로 자리매김하여 ‘함께 어울려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편안한 휴식이 가능한 전 국민의 러브마크’로 명소화 한다고 전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천안삼거리공원 내 △특별한 만남의 공간 △해피엔딩의 화합과 긍정의 공간 △모두가 공감하고 사랑하는 공간으로 스토리텔링해 천안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구상을 밝혔다.
     
    공간 활용계획으로는 삼거리공원에 과거 원의 기능과 정신을 계승하고 오늘날 새로운 공간 구성 스토리를 입혀 ‘배움, 어울림, 해밀’ 공간으로 재탄생한다는 계획이다.
     
    삼거리공원 공간브랜딩 학술용역 보고회.JPG▲ 천안삼거리공원 공간브랜딩 학술용역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구본영 시장은 “천안삼거리공원을 전 국민의 러브마크이자 천안의 랜드마크로 새롭게 조성하여 자연과 도시가 공존하는 푸른 공원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오는 연말까지 구체적인 실천계획을 마련, 공원조성계획을 변경하고 2017년 상반기 착공하여 2018년 준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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