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중순에도 모내기를 해요!

기사입력 2016.07.25 10:59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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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천안농업 경쟁력 강화위해 밀 수확 후 벼·팥 재배 시험연구 추진
    밀 수확 후 이앙모습1.jpg
     
    [천안신문] 벼가 한창 자라는 7월 중순에 성환 들녘에서는 모내기를 하는 현장이 있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국산밀을 수확한 논에 지난 6월 29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3차례에 걸쳐 조생종벼 3품종을 이앙했으며 이어 국산밀을 수확한 광덕의 논에서는 7월 1일부터 10일 간격으로 국산팥 3품종을 파종한다.
     
    이는 호두과자용 국산밀 재배면적을 늘리기 위해 국산밀 이모작으로 벼와 팥에 대한 천안지역에 적합한 작부체계를 정립하기 위한 시험연구사업으로 추진하는 것.
     
    시 농업기술센터는 천안농업에 최적화된 농업기술을 개발하고 새로운 소득원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산밀 후작 2모작 시험연구 ‘밀+조생종벼’ 재배는 성환읍 일원 5980㎡에 운광, 해담, 조평벼 등 3종의 조생종벼를 이앙했으며 오는 10월 중순 수확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밀+팥’ 재배는 3213㎡에 아라리, 홍언, 충주 등 3종의 팥을 심게 되며 조생종 벼와 팥을 수확한 후 10월 하순에는 밀을 파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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