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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간판정비 ‘도마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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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간판정비 ‘도마위’

일부 간판 가려져 관광객 ‘갸우뚱’

 
예산간판.jpg
 
[예산=충지협]정부지원사업으로 예산군 덕산면 덕산온천로 일원에 실시된 간판정비가 부실시공으로 도마위에 올랐다.

예산군 덕산지역은 관광온천지역으로 스파캐슬의 물놀이 시설과 온천욕을 즐기는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곳으로 들쭉날쭉한 간판들을 정비해 방문객들에 덕산온천 예산 이미지 쇄신을 위해 국비까지 들여 정비에 들어갔다.

또한 오는 10월 대한민국 온천축제와 산림문화박람회를 앞두고 가로경관 제공을 통해 도시미관 제고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 시공을 마친 간판들이 외부에서 가려져 지역주민과 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 이맛살을 찌푸리고 있어 부실시공이라는 지적이다.

지역 주민 A씨는 “큰 업체에서 전문 기술자들이 만들었는데 왜 저 모양이냐”며 “전시행정의 표본은 아니냐”며 책임 행정은 말 뿐이라며 담당부서의 제고를 부탁했다.

또한 주민 B씨는 “군은 최첨단 광고물을 제작하는 기술이 포함된 것도 아닌 사업에 특정 업체를 선정해 물의를 빚은 것은 제도적 허점을 방기한 행정관서의 과실이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며 “타 시도의 업체를 사업자로 선정해 지역 업자 생계를 위협하는 행정은 이제 멈춰야 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담당 공무원은 “상가 업주가 현 위치에 간판 설치를 해달라고 해서 설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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