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곁으로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성료

기사입력 2016.06.09 12:4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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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9일 풍세면에서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
    개발행위·농지전용허가·법률상담·의료서비스·복지·농기계수리 등 10개분야 통합 상담
    찾아가는 현장민원실-풍세면1.jpg
     
    [천안신문] 천안시가 시민곁으로 한발 더 다가가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현장민원실’ 운영이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실시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5월 실시됐으며 한달만인 9일 오전 9시 30분부터 동남구 풍세면사무소에서 150여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민원실을 운영했다.
     
    교통 불편지역 및 취약지 마을을 대상으로 평소 궁금한 사항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하고 도와주는 현장민원서비스를 제공하여 민선6기 시정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한 이날 ‘현장민원실’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뤘다.
     
    현장민원실의 민원대상은 10개 분야로 행정민원분야에서는 개발행위, 농지전용허가 등 민원, 법률, 부동산, 지적, 건축, 기초연금, 세무상담, 새주소 홍보 등이며, 건강상담분야는 혈압, 혈당측정, 치매, 건강상담을, 생활민원분야는 농기계점검 수리를 실시했다.
     
    특히 농촌에서 상담받기 어려운 법률상담을 실시하여 주민들의 관심을 많이 받았으며 새로 도입된 사망자의 재산조회 통합처리에 대해서도 친절한 안내 및 홍보를 했다.
     
    이밖에 그동안 사용했던 농기계 점검수리 서비스도 인기를 끌었고 새주소 홍보는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새주소송’으로 안내하여 주민들의 호응을 샀다.
     
    구본영 시장은 “민원센터 개선 및 시민편의 증대를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이 현장위주의 촘촘한 밀착행정으로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천안시정을 구현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시민에게 찾아가는 현장민원실을 3회 운영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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