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신문] 천안시 광덕면 노인회는 15일 청정지역 광덕산에서 나들이철을 맞아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덕면 관내 36개 경로당 노인회장 40여명이 광덕사에 함께 모여 주변 쓰레기를 일제히 수거해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광덕면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광덕산과 건전한 휴식공간을 제공하는 자연발생유원지로 유명해 전국에서 찾는 방문객들이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노인회 광덕면분회(회장 채영석)는 "광덕산의 청정지역 보호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자연보호 활동을 계속 진행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