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문화재단, 문화예술지원사업 심의 39개 단체 선정

기사입력 2016.04.12 11:1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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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문화예술인 열정·생활 속 시민문화 관심 뜨거워

    [천안신문] (재)천안문화재단(이사장 구본영)은 ‘2016년 문화예술지원 사업’의 심의를 거쳐 최종 39개 단체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올 해로 두 번째 진행되는 문화예술지원사업은 전문 예술인 및 시민문화예술 동아리, 장애인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청년문화 및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실행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천안문화재단에 따르면 지원 신청한 74개를 대상으로 지난 6일과 7일 양일간 전문가 심의를 거쳐 전문예술인 창작지원 사업 분야 16개, 생활문화동아리 지원사업 분야 15개, 장애인문화예술 창작지원 사업 분야 2개, 청년문화활성화 지원사업 분야 4개, 우리동네 예술프로젝트 분야 2개 단체 및 개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원액은 단체당 100만∼900만원으로 전체 지원 금액은 1억1200만원이다.


    천안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열정과 생활 속 시민문화에 대한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앞으로 각 분야별 특성을 살린 사업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의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시민향유 및 환류체계 마련을 위한 시민 모니터링단은 지난 7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모집 중으로, 천안 지역 내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관련 전시·행사·공연 등을 가까이에서 접하며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천안문화재단 강당에서 문화예술 지원사업 선정단체에 한해서 집행·교부·정산 교육 설명회를 개최하며,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홈페이지(www.cfac.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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