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천안지사, 봄철 영농대비 만전

기사입력 2016.03.25 15:04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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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 언론사 간담회 갖고 올해 주요 사업계획 설명

    [천안신문]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지사장 차상철)는 24일 지역 언론사를 초청해 지사 사무실에서 2016년도 주요 업무와 중점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을 설명하고, 청렴을 생활화하는 한국농어촌공사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지사는 2016년 주요사업 설명을 통해 농지은행 사업 57억원,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120억원 등 모두 177억원을 투입해 농민들에 대한 경제적 지원과 농촌지역 경제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가뭄이나 홍수 등 재해를 최소화해 농업생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다가오는 봄 영농에 대비해 저수지 국가안전대진단 등 94개소의 시설물을 일제점검 했고, 원활한 영농급수를 위해 용배수로 22.6Km 준설을 진행 중에 있으며, 저수지 및 배수장 비상대책 훈련을 철저히 준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천안지역 농업용 저수지 저수율은 84.2%로 평년(95%)에 비해 다소 낮은 가운데, 천안지사는 영농급수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저수율 70%미만인 업성저수지 등 3개소에서 양수저류를 추진하는 등 봄철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대비하고 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는 부패(비리) ZERO화를 목표로 KRC(한국농어촌공사) 청렴옴부즈만 제도 도입, 비정상적 제도 및 관행의 근원적인 개선, 재정 누수 관행 근절 및 신고 활성화 등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에 대한 실천행동으로 임직원 모두는 청렴·윤리 사이버교육을 의무적으로 수강하고, 매월 청렴관련 교육을 실시하는 등 청렴문화를 생활화하고 있다.


    차상철 천안지사장은 “직원들의 청렴한 업무수행만이 국민을 위한 공기업으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며 농민 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다”며 “또한, 각종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하도록 연중 노력해 안전한 농어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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