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중독없는 안전도시 천안실현 성과

기사입력 2015.12.22 15:16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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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청은 지난 한해 식중독 없는 안전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소비자를 중심으로한 ‘불량식품 근절 점검반’을 운영하여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주요내용은 소비자 단체를 중심으로 특별사법경찰관,교육청,행정공무원등 합동으로 분기별 1회 이상 각종 위생사업의 점검 및 위해식품 수거·검사를 실시했다.
     
    주요 위생시설 477개소에 대한 지도점검과 442건의 유해의심식품의 수거 검사를 펼쳤으며 역·터미널·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 노인요양원 등 집단급식시설 272개소, 예식장 및 대형마트 등 38개소, 주요 관광 휴양시설 3개소, 학교주변 위생업소 130개소, 야식 및 배달전문음식점 30개소 등이다.
     
    이들 시설에 대하여 식재료 보관 및 취급상태, 냉동·냉장시설 정상 가동여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취급여부, 조리장등 시설물 관리의 적정성, 영업장 청결상태, 개인위생 준수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결과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 개인별 건강진단 미필, 위생관리 위반, 기타 시설관리상태 불량등을 지적하여 22건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또는 행정처분을 실시한바 있고 기타 경미한 사항에 대하여 현지 지도하는 등 개인위생관리, 조리기구 청결관리 등 기초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지도에 역점을 두었다.
     
    이로 인하여 식중독 환자 수 및 식품 부적합률 감소 등 시민이 피부로 느끼는 식품안전체감도 향상에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공 자료인 식중독 확산 방지를 위한 조기경보시스템(식중독 사전예측 서비스)을 활용하여 식중독 발생정보 등을 분석,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시설·원인균 등 사전 예측정보를 노인 및 어린이 급식시설, 천안시 외식업지부 등에 제공하는 등 식중독사고 사전방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동남구는 2016년에도 먹을거리 안전을 위해 생산부터 소비까지 촘촘한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등 예방적 안전정착을 위해 노력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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