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럭비협회 박상인회장 취임

기사입력 2011.12.09 14:11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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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상인 신임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회장 이취임식, 럭비 발전과 선수육성 강조


    천안시 럭비협회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일 알라딘 뷔페에서 성무용 시장, 김동욱 시의회의장, 류창기 교육장을 비롯한 내빈과 협회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이임한 조의상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비인기종목인 럭비 발전을 위해 지난해 3월 뜻있는 인사들이 나서서 협회를 결성하고 2년 간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며 “앞으로 더 많은 발전을 위해 신임 회장에게 힘을 실어 달라”고 말했다.


    박상인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전임 조의상 회장의 노력으로 천안 럭비가 발전을 거듭하며 순조롭게 항해했다”며 “앞으로 럭비 종목의 발전적 기반을 다지고 학교 선수들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럭비협회기를 이양받은 박 신임회장은 임원들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2기 협회의 출범을 자축했으며, 지역 내 중·고등학교 선수단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현재 천안지역 럭비팀은 3팀으로 천안부성중학교(감독 김연기), 천안오성고등학교(감독 김지성), 단국대학교(감독 복진국)에 60여명의 선수들이 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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