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최고농업인에 김의겸씨 선정

기사입력 2011.11.03 16:08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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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시 2011 농업인의 상 수상자 11개분야 12명 확정


    올해 천안시 최고농업인의 상에 수신면에서 양계업을 하고 있는 김의겸(57, 산내들농축대표, 사진)씨가 선정됐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 농업인의 상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최고 농업인을 비롯해 11개 분야 12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천안시육계농촌지도자회장, 대한양계협회 이사, 월간양계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의겸씨는 축산업 발전은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하고 있다.


    김씨가 운영하고 있는 양계농장은 무창계사와 시설자동화로 생산성 향상으로 전국 양계농가의 교육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특히 사양신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사료첨가제 및 면역증강제 등을 직접 시험급여해 영농에 활용하고 주변 농가에 보급하고 있다.


    또 벤처농업대학, HACCP 교육 등 각종 교육에도 적극 참여해 신지식을 수용하고 정확한 농장경영 분석을 통한 경영개선으로 효율적인 농장운영 모델을 개발하는 등 양계산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밖에도 우수농업인에는 △식량작물 부문 김근배(51, 풍세면 용정리)씨 △환경농업부문 최동수(51, 동면 화덕리)씨 △과수부문(포도) 김성천(56, 직산읍 판정리)씨 △과수분문(배) 김용대(55, 직산읍 마정리)씨 △대가축부문(젖소) 정하영(53, 풍세면 남관리)씨 △중소가축부문(양계) 박정현(39, 동면 행암리)씨 △과채류부문(오이) 곽노유(59, 병천면 도원리)씨 △특작화훼부문(인삼) 정태원(66, 수신면 백자리)씨 △유통가공부문 윤성중(43, 성환읍 율금리)씨 △여성농업인 권혁분(53, 성거읍 모전리)씨 △공로상부문 민종섭(85, 직산읍 삼은리)씨 등이 선정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한 ‘2011 천안시 농업인의 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식은 11일 열리는 천안시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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