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 천안성환배축제

기사입력 2011.10.28 09:30 댓글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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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5일 남서울대, 배가요제, 반딧불음악회, 배전시 판매 시식


    농업인과 소비자와의 만남을 통한 100년의 명품 천안배를 홍보하고 소비촉진, 농업인의 화합을 위한 2011 천안성환배축제가 오는 5일 남서울대학교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천안배원예농업협동조합(조합장 박성규)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오전 11시 식전행사, 오후 2시 개막식, 오후 2시30분 천안성환배가요제, 오후 4시30분 특집공개방송, 오후 7시 음악회, 오후 9시 불꽃놀이 순서로 진행된다.


    식전행사는 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당큰잔치가 펼쳐지면서 우수조합원 표창, 국악고전무용, 초청가수와 각종 이벤트가 전개되고, 천안성환배가요제는 오는 2일 남서울대 소강당에서 예심을 실시해 본선진출자를 확정, 축제당일 천안시민과 농업인의 한마당 가요제를 통해 갈고닦은 노래솜씨를 뽐내게 된다.


    특집공개방송에서는 인기가수 김종환 김혜연 배일호 김민교 등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며, 반딧불가족음악회는 천안시립예술단의 품격높은 공연으로 꾸며져 늦가을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게할 것이다.


    천안성환배의 명성을 확인하는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배 품평회와 전시회, 생과와 배막걸리 배즙 가공품 시식회가 준비되어 있고, 소포장 배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한 배겨자채섞기, 배떡케익, 배초콜릿, 배와플, 배철판구이, 배김치 등 배음식만들기 체험관이 운영되며 먹거리장터, 농기계전시회와 무료건강진료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천안배원예농협 박성규 조합장은 “한 해 동안 배 영농에 전념했던 농업인과 농협조합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100년의 명품 성환배의 홍보와 소비촉진을 위해 배축제를 마련했다”고 밝히면서 다양한 체험과 수준높은 공연을 준비한 만큼 천안시민과 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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