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02 22:37
Today : 2024.06.03 (월)
성거읍 신월리 박성우씨 농가, 낙과 배 수거, 시설물 복구
한화테크엠(주) 임직원들이 지난 4일 태풍 피해를 입어 시름에 빠져있는 성거읍 신월리 박성우씨 농가를 찾아 낙과 배 수거와 시설물 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땅에 떨어진 배의 경우 바로 수거하지 않을 경우 썩게 되어 병충해로 인한 2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재배 농민의 말에 23명의 한화테크엠 자원봉사자들은 최선을 다해 낙과를 수거했다.
가재영 성거읍장은 “태풍 ‘볼라벤’피해의 조기 복구를 위해 관내 기업체에 인력지원 협조를 요청해 많은 기업체로부터 인력지원 약속을 얻었으며 최대한 빠른 시일 내 농가경영이 정상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