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6.03 10:40
Today : 2024.06.03 (월)
청년의사신문이 주최하고 대한임상초음파학회가 후원한 워크숍은 초음파검사 연수교육으로 18일부터 3일간 개최된 ‘2016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 전시회(KIMES)’ 마지막 날 열렸다.
워크숍은 오전에는 무선초음파를 이용한 초음파 POC(현장진단용) 실습, 오후에는 임상의사를 위한 초음파검사법 강의 및 실습으로 진행됐다.
순천향대천안병원 내과 소속 3명의 교수들은 워크숍에서 강의를 비롯해 실습 3개 중 2개를 담당하는 등 오후 일정 대부분을 맡아 이끌었다.
소화기내과 김홍수 교수가 ‘초음파검사, 이것만은 꼭 기억하자’란 주제로 강의를 담당했으며, 내분비내과 김여주 교수와 심장내과 신원용 교수는 갑상선, 심장초음파검사 실습을 각각 담당하며 참가자들에게 풍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참가인원을 35명으로 한정해 사전접수를 받은 워크숍은 조기에 신청이 마감됐을 정도로 개원의들에게 큰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