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5:00
Today : 2024.05.09 (목)
하나은행 K리그2 충남아산FC는 지난해 10월 이준일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2024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 대표의 과거 이력을 두고 일부 팬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하나은행 K리그2 충남아산프로축구단(아래 충남아산FC)은 지난해 10월 이준일 대표이사를 선임하며 2024시즌을 준비했다. 하지만 이 대표의 과거 이력을 두고 일부 팬들이 곱지 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버스업체를 운영하는 이 대표는 9년 전인 지난 2015년 4...
▲ 노태공원 미디어월 모습. ©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신문] 천안시가 백석동 노태공원 진입광장에 조성된 높이 6m, 길이 25.6m 규모의 미디어월을 통해 지역의 특색을 담은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인다. 17일 시에 따르면 이 미디어월을 통해 주간에는 ‘인왕제색도’를 백월 이미지로 표출해 노태공원의 경관과 어우러지도록 했고, 야간에는 천안의 특색과 명절, 크리스마스 등 트랜드를 반영한 미디어아트, 계절별 테마 영상, 시정홍보 영상 등의 콘텐츠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 미...
아산시는 온통 오는 24일 열리는 제63회 이순신축제 홍보에만 열을 올리는 모습이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아산시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열리는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TV 광고에 1억 원 넘는 예산을 지출한 것으로 취재결과 드러났다. 당장 예산낭비라는 지적이 나온다. 아산시는 이번 달 1일부터 27일까지 KBS·MBC·TJB 등 지상파 3사와 연합뉴스TV, YTN, TV조선, 채널A, SK브로드밴드, IPTV 등 9개 방송사에 축제 주요일정과...
[천안신문] 경상남도 내륙 산골의거창에 있는 아주 작은 마을 임불 마을 외곽도로에 흐드러지게 핀 능수벚꽃길이 인상적이다.
[천안신문] 천안시 중앙동은 미나릿길 골목 일부 벽면의 벽화에 트릭아트 2점, 신규벽화 15점 등 총 17곳의 벽면을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는 미로처럼 끊어질 듯 이어지는 골목길에서 추억을 생각할 수 있도록 조성된 미나릿길 골목 벽화마을로 트릭아트와 다양한 테마의 벽화 등 오래된 시간과 현재가 함께 공존하는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또한, 기존에 있던 트릭아트 일부를 다듬고, 낡은 벽화 구간을 조선시대 건립되었던 행궁인 화축관과 중앙시장의 옛 모습을 테마로 새로 그려 넣어, 조...
▲ 천안시티FC 공격수 파울리뇨. © 사진=천안시티FC 제공 [천안신문] 지난 시즌 만났던 ‘지역 라이벌’ 충남아산FC(이하 아산)에 단 한 골도 넣지 못하고 3전 전패를 당했던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드디어 1년 묵은 ‘한’을 풀어냈다. 천안은 어제(14일) 아산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있었던 하나은행 K리그2 2024 7라운드 아산과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날 천안은 후반 들어 두 골을 먼저 실점을 하며 지난 시즌의 모습을 반복하는 것이 아닌...
▲ 천안시티FC 경기 모습. © 사진=천안시티FC 제공 [천안신문] K리그2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2024 코리아컵 3라운드에서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이하 제주)를 상대한다. 천안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08년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제주와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FA컵이라는 이름으로 불렸던 코리아컵은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대한민국 성인축구의 최강팀을 가리는 대회다. 천안은 지난달 24일 홈에서 열렸던 코리...
▲ 김영곤 (문학평론가/수필가/시인) [천안신문] K다. 안쓰럽다. 내게전화를 하다니. K는 모임에서 만났다. 그는 이따금 어두운 나를 부신 눈으로 바라보았다. “지안 씨 자체로 아름다워요.” 그는 한석규처럼 미소 지으며 말했다. 그 문장은 작은 불씨처럼 기억에 남았다. 시간이 한참 흘러모임에서 우연히 만났다. 얼굴에 살도 많이 붙고, 한석규와는 더 이상 닮지 않은 모습이었다. 감정은 이제 지나간 그 순간, 추억 속에 고여 있을 뿐. 강물도 흘러가고, 세월도 흘러간다...
▲ 이석희 신임 천안시청 체조팀 감독이 박상돈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있다. © 사진=천안시 제공 [천안신문] 천안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체조팀 감독에 이석희 현 코치가 임용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신임 이석희 감독은 1996년 지도자생활을 시작해 국가대표 코치로도 활동했다. 2012년 천안시청 코치로서 인연을 맺은 이후 지도자로서 선수들과 신뢰를 쌓아왔다. 이석희 감독은 “누구보다 체조팀의 전력과 장단점을 파악하고 있다”면서 “장점은 더욱 이끌어내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