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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천안시 축구계, 2024 선전 위해 ‘합심’[천안신문] 천안시티FC와 천안시 축구계가 모처럼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축구협회는 어제(5일) 천안축구센터 내 식당에서 천안시티FC 선수단 및 프런트, 서포터스 등이 함께 한 상견례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 등 축구계 관계자들이 지난 2일 있었던 부천FC1995와의 리그 개막전에서 승리한 선수들을 격려하고 더욱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천안시티FC 이사장이기도 한 박상돈 시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문진석 국회의원,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 유영채 천안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김강진 천안시의원, 제피로스 최윤미 회장, 이기호 천안시축구협회장 등 협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천안시티FC에서도 강명원 단장을 비롯한 프런트들과 김태완 감독과 선수단 전원이 함께했다. 행사를 마련한 이기호 회장은 “천안시 축구계가 하나되는 자리에 함께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천안시축구협회도 지역축구 발전을 위해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상돈 이사장은 “기분 좋은 출발을 한 천안시티FC가 오는 10일 홈 개막전에서도 승리해 천안시민에게 기쁨과 자부심을 선사해주길 바란다”고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선수단을 비롯한 참석자들은 천안시축구협회에서 마련한 바비큐로 모처럼 기력을 보충하면서 홈 개막전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천안시티FC 관계자는 “천안시축구협회가 10일 열릴 홈 개막전에 이미 1000여 명 이상의 단체관람을 신청한 상태”라며 “협회를 비롯해 각계각층에서 단체관람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경기 당일, 많은 관람객들이 오실 것으로 예상되니 가급적 사전 예매와 대중교통 이용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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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탑정저수지 일몰[천안신문] 탑정저수지는 예당저수지에 이어 충남에서 두 번째로 큰 저수지이다. 논산시 광석면·성동면·채운면과 강경읍에 걸쳐 있는 논강평야의 농업용수와 논산 지역 상수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대둔산과 금산군 남이휴양림, 전라북도 완주군 고당면 병암리에서 논산시 양촌면 인천리로 흐르는 물이 가야곡면과 부적면 탑정리에 모이도록 조성되었다. 탑정저수지는 제방 길이 573m, 제방 높이 17.8m, 제방 너비 6m, 수심 12.3m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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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뉴욕 낫소카운티 3‧1운동 기념식에 축하영상 전달[천안신문] 뉴욕 루즈벨트 행정입법부에서 지난 1일(현지시각) 진행된 3‧1운동 기념식 및 제5회 유관순상 시상식 현장에서 천안시의 축하영상이 상영됐다. 미주한인이민사박물관과 낫소카운티가 함께 추진하는 3‧1운동 기념식에는 유관순상 수상자와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박상돈 시장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담아 축하 영상을 전달했다. 올해의 유관순상에는 Herrics High School의 Jacob Kim과 Aaden Sul이 수상했다. 유관순상은 유관순 열사의 생애가 담긴 도서를 읽고 우수한 내용의 독후감을 작성한 학생하게 수여되는 상으로 이들에게는 충남북부상공회의소가 후원하는 장학금과 함께 천안시가 제공하는 역사·문화 탐방의 기회가 주어진다. 미 뉴욕주의회는 지난달 27일(현지시간)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3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는 내용이 담긴 결의안을 채택했다. 앞서 뉴욕주의회는 2019년에는 3·1운동의 날 기념결의안을 채택했으며 뉴욕주 롱아일랜드 나소카운티는 3월 1일을 ‘3.1운동의 날’로 지정하고 유관순 상을 제정했다. 박상돈 시장은 “ 우리나라 대표 독립투사인 유관순 열사를 기념하는 날이 먼 미국 뉴욕에서 지정되어 매우 자랑스럽고 기쁘게 생각하며, 유관순 열사의 숭고한 정신이 미국의 미래 세대에게도 계승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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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2024 첫 승 ‘숨은 주역’ 이웅희, “최소실점 순위 1위 할 것”[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의 2024 시즌 첫 승을 이끈 ‘주장’ 이웅희가 원정팬들 덕분에 승리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천안은 어제(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FC1995와 경기에서 3:1로 승리해 첫 경기부터 시즌 첫 승을 챙겼다, 이날 이웅희는 팀의 주장으로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출장했다. 비록 1실점을 하긴 했지만 부천의 끈질긴 공격을 막아내는 데 있어 팀의 고참이자 수비수로서 제 역할을 다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기 후 이웅희는 기자와 만나 “날씨도 추웠는데, 팬들이 많이 오신 것 같아 감사드리고, 그 덕분에 마지막까지 힘을 낼 수 있었다”면서 승리의 공을 팬들에게 돌렸다.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천안 선수들의 가장 달라진 점은 상대의 공격에 있어서도 굳건히 ‘버티는 힘’이 강해졌다는 것이었다. 이웅희도 이를 인정했다. 이웅희는 “전반에 1:1 상황이었는데, 상대에 밀리는 상황도 많았다”면서 “그 때마다 선수들에게 지지말자고 했다. 작년에 좋지 않았던 부분이 이어지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했고, 계속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선수들과 얘기했다. 그래서인지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천안은 신생팀이라는 한계가 있었다고 하더라도 최다실점 1위라는 불명예를 안기도 했다. 수비수인 이웅희는 올해 만큼은 정반대의 기록인 ‘최소실점 1위’를 하고 싶다고 했다. 그는 “수비수로서 실점을 하고 싶지도 않고 안해야 하는 건 당연한 것”이라며 “경기를 계속 하면서 우리의 경기를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되면 골도 많이 넣고 실점도 적게 할 수 있다. 최소실점 순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오르고 싶다. 우리의 끈끈한 수비가 훈련을 통해 더욱 단단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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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 막내’ 윤재석, 데뷔전-데뷔골 ‘겹경사’[천안신문] 천안시티FC의 ‘막내’ 윤재석이 팀이 2024 시즌 개막전에서 승리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천안시티FC는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윤재석의 데뷔전 데뷔골을 포함해 3골을 넣으며 3:1로 이겼다. 이날 경기 전반전에서 가장 돋보였던 선수 중 한 명인 윤재석은 “데뷔전이어서 무척 긴장했던 것도 사실인데, 형들과 감독님이 긴장을 풀어주셔서 좋은 분위기 속에서 경기를 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프로에 데뷔하며 삼았던 목표에 대해 윤재석은 “공격수인 만큼 공격포인트를 많이 쌓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 오늘 경기부터 포인트를 기록하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 후 인터뷰에서 김태완 감독은 윤재석에 대해 컨디션이 좀 좋지 않아 보여 투입을 망설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윤재석은 이에 대해 “긴장을 했던 탓인지 호흡도 가쁘고 무척 힘들었던 게 사실”이라며 “주위에서 형들이 더 하라고 좋은 얘기를 많이 해줬다. 그래서 마음 편히 경기를 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자평했다. 중앙대 출신인 윤재석은 프로와 아마축구의 차이를 이날 경기에서 여실히 느꼈다고 했다. 그는 “확실히 프로는 피지컬적인 측면에서도 차이가 있고, 그래서인지 더 힘들다는 느낌”이라며 “하지만 내가 갖고 있는 기술은 어느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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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데뷔전 승리’ 김태완 감독, “초반 고비 넘긴 게 승인”[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 김태완 감독이 2024 시즌 개막전부터 승리를 맛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천안은 오늘(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부천FC1995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윤재석의 프로 데뷔골, 이광진, 파울리뇨의 골까지 더해 3:1로 승리했다. 경기 후 인터뷰에 임한 김태완 감독은 “쉽지 않은 경기를 예상했다. 원정이고 무척 힘들 거라고 봤지만 초반의 고비를 잘 넘기면서 경기를 가져갈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덤덤한 소감을 전했다. 김 감독이 꼽은 지난 시즌과 비교했을 때 팀의 달라진 점은 바로 ‘수비’였다. 김 감독은 “지난 시즌에는 미드필드 선수들의 수비가담이 거의 없다시피 했다. 하지만 올해는 팀 전체가 공격과 수비를 같이 하고 있다”면서 “아직까지 만들어 가는 단계이기 때문에 오늘 승리했다고 해서 완성된 팀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뛴 모든 선수들이 잘했다고 평한 김태완 감독은 “모두 열심히 했고, 모두에게 MVP를 주고 싶다”며 “특히 우리 팀 고참인 신형민이나 이웅희, 이광진 같은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줘서 팀이 중심을 잡아가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팀의 첫 골이자 본인의 프로 데뷔전-데뷔골을 기록한 측면 공격수 윤재석에 대해서는 “오늘 컨디션이 좀 좋지 않은 것 같아 투입을 고민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결국 출전해 득점까지 해줬다. 그리고 득점 이후 더욱 움직임이 살아나는 것 같았다. 데뷔골을 축하한다”고 격려했다. 김태완 감독은 끝으로 “이제 시작이고, 1승을 했다고 우리 팀이 완성된 것은 아니다.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있어 아직 고민이 많다”며 다음주 있을 청주와의 홈 개막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룸을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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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티FC, 부천 원정서 개막전 V[천안신문] 천안시티FC(이하 천안)가 김태완 감독의 부임 후 첫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천안은 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1라운드 부천FC1995(이하 부천)와 경기에서 윤재석의 프로 데뷔골과 이광진, 파울리뇨의 골에 힘입어 3:1로 이겼다. 김태완 감독 체제로의 전환 후 첫 시즌을 맞게 된 천안은 이날 경기에서 구대영, 이웅희, 김성주, 오현교로 4백을 구성하고, 신형민을 수비형 미드필더에, 이광진 정석화를 중원에 배치했다. 전방에는 윤재석, 모따, 파울리뇨가 섰고 골문은 제종현이 지켰다. 시즌 첫 경기였기 때문일까. 천안 선수들의 전반전 초반은 무척 무거워보였다. 상대의 측면 공격에 흔들리기 일쑤였고, 제종현 골키퍼 역시 판단미스로 인해 상대에게 결정적인 기회를 내주는 장면이 2~3차례 나오기도 했다. 이후 전열을 재정비한 천안은 모따와 파울리뇨를 중심으로 공격을 풀어갔다. 그러던 전반 16분, 천안에게 결정적인 기회가 찾아왔다. 부천의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모따가 시도한 슈팅이 수비에 맞고 굴절되면서 윤재석에게 흘러갔고 윤재석이 이를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반대편 골문 구석으로 골을 성공시킨 것. 이날 K리그 데뷔전을 가진 윤재석은 데뷔전에서 데뷔골까지 넣는 겹경사를 누리게 됐다. 선제골 이후 경기 분위기는 잠시 천안 쪽으로 흘러갔다 다시 팽팽한 균형을 맞춰가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천안은 미드필더 정석화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허승우와 교체되면서 잠시 어수선한 분위기가 찾아왔다. 그러던 중 부천이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경기 초반 보여줬던 측면공격을 펼치던 부천은 전반 37분 오른쪽 측면을 돌파하던 정희웅이 시도한 땅볼 크로스를 최재영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동점을 만들었다. 양 팀이 균형을 맞춘 가운데 후반전이 시작됐다. 후반 초반, 천안은 파울리뇨, 부천은 루페타의 결정적인 찬스가 발생했다. 하지만 파울리뇨의 경우 상대 김형근 골키퍼의 선방에, 루페타는 슈팅이 골 포스트에 맞고 나오는 불운이 나오면서 모두 득점과는 이어지지 못했다. 김태완 감독은 후반 중반 미드필더 김성준을 투입하며 공격에 창의성을 더하기 위한 시도를 했다. 김성준은 투입된 후 과감한 돌파와 패싱력으로 김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하는 모습을 이따금씩 보여줬다. 시간이 갈수록 천안은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위기 상황에서도 굳건히 버티는 능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이날도 공격 빈도수는 홈팀인 부천이 조금 더 많았던 가운데 수비 상황에서 천안은 이웅희, 구대영 같은 경험이 많은 수비수들이 버티고 있는 가운데 슬기롭게 위기를 넘기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계속해서 버티던 천안은 결국 역전골을 만들어 냈다. 후반 37분, 중원에서의 프리킥을 모따가 페널티박스 안으로 헤딩 패스를 시도했고 이것이 부천 수비를 맞고 나온 루즈볼을 이광진이 오른발 슛으로 연결해 득점을 성공한 것. 이광진은 득점 후 원정 응원을 온 서포터스를 향해 달라겨 세레머니를 하며 득점의 기쁨을 함께 했다. 역전골을 넣은 천안 선수들의 집중력은 더욱 돋보였다. 막판 부천 선수들의 거센 공격을 막아낸 천안은 경기종료 직전 역습 상황에서 파울리뇨가 팀의 3번째 골을 득점했다. 결국 올 시즌 개막전에서 천안은 승점 3점을 따낼 수 있었다. 더불어 김태완 감독은 천안 감독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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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년 전 그날처럼…독립기념관서 3‧1절 기념식, 다채로운 행사 열려[천안신문] 3‧1 운동 105주년을 맞아 유관순 열사의 고향인 천안에서도 이를 기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가 열렸다. 독립기념관은 1일 오전 겨레의집 특설무대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광복회 관계자, 독립운동가 후손, 시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독립기념관은 이날 3‧1운동 105주년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민족자존의 가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위업을 함께 추모하고,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국민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한시준 독립기념관장은 “3‧1절은 무엇을 기념하는 날인지를 한 번 생각해 봐야 한다. 이날은 우리나라의 독립선언을 기념하는 날임을 분명히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상돈 시장은 “105년 전 오늘, 마을과 장터에서 독립선언서가 손에서 손으로 전달됐다. 천안을 비롯한 삼천리 방방곡곡 독립선언서가 전해졌고 1500여 회 이상의 만세시위로 이어졌다. 당시 인구의 1/10이 넘는 뜨거운 열망으로 ‘대한독립만세’를 외쳤고 우리나라가 독립국가임을 세계 만방에 알렸다”며 3‧1운동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금 생각해봐야 한다고 역설했다. 축사에 나선 문진석 국회의원은 “최근 우리가 추념해야 할 독립운동가들이 모욕을 당하고 있다”면서 “육사에 존치돼 있던 홍범도 장군, 이범석 장군, 이회영 선생 등 독립군, 광복군 영웅들의 흉상들이 옮겨지려 하고 있다. 이건 용납할 수 없는 것”이라고 현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3‧1절 노래 제창 후 105년 전 그날의 함성을 기억하면서 만세삼창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3‧1운동 등 만세운동과 관련한 전시물이 있는 전시관으로 이동해 학예사의 안내 속에 관람을 하기도 했다. 한편, 독립기념관은 이날 ‘명예 독립운동가 1919명과 함께 하는 독립선언 퍼포먼스’, 천안시립풍물단 공연, K-타이거즈 태권도 공연, 육군 의장대 공연 등 이날 현장을 찾은 방문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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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영상]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리는 독립기념관[천안신문-천안TV] 3월 1일 독립기념관에서 박상돈 시장, 문진석, 이정문 국회의원, 한시준 독립기념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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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05년 전 만세운동 처럼, '대한민국 만세'를 외치다[천안신문] 올해로 3.1운동이 제105주년을 맞는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행사인 ‘2024 아우내봉화제’가 오늘(29일) 오후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사적관리소 일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의 백미는 횃불행진.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시민 3천 여명은 저마다 횃불을 들고 유관순사적관리소 광장을 출발해 아우내 독립만세운동기념공원까지 1.4㎞ 구간을 행진했다. 박 시장은 출발 직전,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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