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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충남경찰특공대, 부산경찰특공대와 헬기침투 합동훈련[천안신문-천안TV] 충남경찰특공대, 부산경찰특공대와 헬기침투 합동훈련 충남경찰청 경찰특공대가 급변하는 테러 정세에 따른 대테러 전술능력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2일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로 이뤄지는 복합테러에 대비, 2개 특공대가 연합해 신속한 출동을 위한 헬기 침투 훈련에 집중했습니다. 앞으로 충남경찰특공대는 분기별로 2회 이상 다양한 테마를 정해 헬기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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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사거리 교통섬에 버젓이 ‘불법주차’…관계당국 ‘세심한 관심’ 있어야[천안신문] KTX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배방읍 장재리의 한 교차로에 중고차 판매 위한 광고차량이 버젓이 자리하고 있어 관계당국의 세심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 19일 다수의 제보자들에 따르면 장재2교차로 인근 교통섬에 자주 중고차 관련 광고를 위한 차량들이 주차돼 있어 차량 운전자들의 시야를 가릴뿐 아니라 도시미관을 해친다는 지적이다. 이곳은 마침 얼마 전 지어진 대규모 중고차 매매단지가 인접해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중고차와 관련한 광고차량들의 불법주정차가 자주 일어나고 있다는 게 인근 주민과 지나는 시민들의 의견이다. 단속 당국인 아산시는 이 구역의 주정차 단속과 관련한 본지의 질의에 “다른 곳에 비해 불법 주정차가 자주 일어나지 않는 곳이다 보니 고정식 카메라를 설치할 수 있는 지역은 아니다”라며 “단속요원이 따로 있는데, 그 직원들이 매일 나가면서 봤는지는 모르겠다. 계속 단속을 나가고 있으니 유심히 관찰해서 단속을 하고 이동주차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차를 했던 중고차 업체 관계자는 “아산시의 연락을 받았다. 사무실 인근이고, 차도가 아니기 때문에 세워뒀던 것 같다. 이동조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구간을 자주 지난다는 한 시민은 "광고를 하는 사람 입장에서야 '목'이 좋아 세워놨겠지만 불법 행위를 하며 전체적인 도시미관을 해치는 행위는 지양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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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동남구자율방범대, 전임 연합대장 '예산 유용' 의혹 폭로[천안신문-천안TV] 동남구자율방범대, 전임 연합대장 '예산 유용' 의혹 폭로 ■ 방송일 : 2024년 3월 18일 (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심소원 기자 (앵커멘트) - 동남구 자율방범대 전임 지회장이 예산을 유용하고 방범순찰차량을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폭로가 나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몇몇 동남구 자율방범대 지대장들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자청해 전임 지회장의 비리의혹을 꺼내들었습니다. 하지만 비리 의혹의 당사자인 전임 지회장은 다른 의도가 있다며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어찌된 일인지 심소원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취재기자) - 천안시 동남구자율방범대의 일부 지대장들이 전임 연합대장에 대한 비리의혹을 들고 나왔습니다. 이들은 지난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전임 연합대장이 각 지대별로 지급돼야 할 실비를 사적으로 사용했다는 점과 방범차량을 마치 개인차량처럼 이용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1월 새로운 연합대장 선거를 위한 정기총회를 실시했고, 2월 새로운 연합대장을 선출했지만 전임 지대장 측 인사들이 이를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때문에 동남경찰서 측에서도 신임 연합대장의 임명을 미루고 있다고 했습니다. [박상용/신임 연합대장 당선인 : 분기별로 나오는 유류비와 간식비가 있어요. 시에서 유류비가 연합대 통장으로 들어와요. 지대별로 신청한 금액을 각 지대별로 자기가 예뻐하는 지대는 더 주고, 미워하는 지대는 삭감해서 덜 주고 했거든요. 순찰차를 개인적으로 끌고 다니고, 몇몇 지대를 선동해서 아닌 것처럼 해서 얘기를 하고 다니고….] 천안TV는 전임 연합대장 A씨의 입장을 들어보기 위해 연락을 시도했습니다. 하지만 A씨는 자신 역시 할 말은 많지만, 그렇게 되면 결국 피해를 보는 건 자율방범대 전체라면서 정중하게 취재요청을 사양했습니다. 한편, 중간자 입장인 천안동남경찰서는 양 측의 입장을 모두 들어보기 위한 만남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천안TV 심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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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 현직 ‘통장’ 연루 의혹 비트코인 사기사건…“통장 해임돼야”[천안신문] 천안시 쌍용3동 소속 한 통장의 가정과 지역 주민들 사이에 ‘비트코인’으로 인한 사기 공방이 불거져 논란이다. 19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제보자 A씨는 쌍용3동 소속의 통장 B씨의 딸 C씨에게 2021년부터 원금 6억 원을 시작으로 3년간 총 12억 원에 대한 투자금을 건넸고, 현재까지 14억 여원을 돌려 받은 상태다. A씨는 14억 원은 투자금액에 대한 수익금을 받은 것이지 원금이 아니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B씨와 C씨 측은 투자금액 보다 더 돈을 줬기 때문에 더 이상 줄 돈이 없다고 주장한다는 게 A씨 측의 말이다. 이에 원금 회수를 원하는 A씨 측은 C씨 등을 상대로 민사소송 및 형사소송을 진행 중이다. 민사소송은 2심까지 승소 판결이 났고, 형사 건은 현재 경찰로부터 송치결정이 나 검찰로 넘겨졌다. 핵심쟁점, B씨는 딸 C씨를 피해자에게 소개해줬나? A씨는 이번 투자를 하게 된 계기가 B씨가 딸인 C씨를 자신에게 소개시켜 줬기 때문이라고 했다. A씨는 “지난해 B씨 측이 나를 상대로 명예훼손으로 고소한 내용에 대해 불송치 결정이 내려졌는데, 이 결정문에는 사건 접수 이전인 2021년 12월, B씨가 평소 자신의 딸이 비트코인 투자로 돈을 벌었다고 얘기했다고 진술한 점, C씨도 어머니를 통해 A씨를 만나게 됐다고 진술한 점이 확인된다고 나와 있다”고 말했다. 앞서 경찰은 명예훼손 고소건을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결정을 내린 바 있다. A씨는 또 “6억 원에 대한 변제각서를 작성할 때 B씨는 우리가 자신의 딸을 감금하고 폭행하며 작성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당시 딸인 C씨와 나의 통화내용, 메신저 대화내용을 보면 오히려 C씨는 나에게 의지하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나 역시 평소 ‘이모’라고 부르는 이 친구가 잘못 될까봐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얘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A씨는 2021년 3월 5일 C씨와 6억 원에 대한 변제각서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같은 날 C씨는 다른 채무자 다수에게 붙잡혀 감금 및 협박을 당했다는 게 A씨 주장이다. 실제 A씨는 기자에게 C씨와 나눈 메신저 대화내용과 통화내용을 들려주면서 자신의 말이 틀리지 않았음을 부연했다. A씨는 궁극적으로 천안시에 B씨를 통장직에서 해임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1월부터 약 3개월 여 동안 있었던 자신의 민원에 대해 왜 천안시는 대답을 하지 않는지도 궁금해 했다. 통장 B씨 “피해자와 딸은 원래 알던 관계” 피해자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B씨는 “딸과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원래 알던 관계다. 딸이 ‘이모’라고 불렀던 여자고 그 피해자 역시 나에게 ‘언니’라고 부르던 동생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에 대해 난 A씨에게 말을 하지도 않았고 잘 알지도 못한다. 오히려 내가 먼저 딸에게 투자를 부탁하며 돈을 넣었고, 그 가운데 당시 A씨와 교제하던 D씨(같은 직장 동료)가 돈 번 걸 어디다 두냐고 묻기에 딸에게 부탁해 코인으로 약간의 이득을 본 정도라고 말했을 뿐”이라며 “이게 소개한 거냐. 자연스럽게 딸에게 얼마를 맡겨 놨다고 말을 했을 뿐 권유하지도 않았다”고 하소연했다. B씨는 이어 “D씨가 내 딸을 만나게 해달라고 하더라. 하지만 난 신경 쓰기 싫어 직접 연락해 알아서 만나라고 했고, 당시에 딸은 귀찮아서 싫다고 한 적도 있었다. 이후 A씨는 교제하던 D씨와 함께 직접 연락을 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있더라. 그런데 이제 와선 내가 권유했다고 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것 역시 B씨 본인은 나중에 알았다고 했다. 또한 A씨의 민원으로 인해 명예훼손으로 고소까지 한 통장 B씨는 “통장을 솔직히 그만둬도 되지만, 십 여년 넘게 봉사를 해왔는데 그렇게 할 수 없었다”며 “명예훼손 고소 건도 ‘증거 불충분’일 뿐인데 내가 마치 진 것처럼 이야기를 하더라. 통장으로서 동장이나 공무원들을 매번 만나야 하는데 그들에게 얼굴을 들지 못할 때가 많다. 심적으로도 고통을 받고 있어서 작년 4월부터는 우울증 치료도 받고 있다. 하지만 통장으로서 그러면 안 되기 때문에 열심히 이겨내고 있는 중”이라고 토로했다. 난감한 천안시…“통장 B씨는 직접적 관여자 아냐” 이 문제를 통해 가장 난감한 쪽은 역시 천안시였다. 특히 통장 임명 권한을 가진 쌍용3동 측도 나름 애로사항을 갖고 있었다. 정성길 동장은 “피해자가 투자를 했는데 회수가 잘 안 된 사건이고, 지급하라는 판결이 나온 걸로 안다. 하지만 이것은 사인 간의 채권채무 관계이고, 통장이 사기에 가담을 했다면 당연히 ‘통장 임명에 관한 규칙’에 의거해 해임할 수 있지만 아직은 그럴만한 사유가 없다고 A씨에게 전해드린 바 있다”면서 “업무정지를 해달라고도 했지만 이 역시 근거가 있어야 한다. 법원에서 ‘업무정지 가처분’ 같은 걸 활용하라는 말씀도 드렸는데 그 역시 만족하지 않으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시 자치민원과 관계자도 “통장이 사건의 당사자로서 딸의 사기범죄에 가담했다는 게 밝혀져야 한다. 아직은 이렇다 할 결정을 내릴 순 없다”고 같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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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46용사 14주기…온라인 추모관 운영[천안신문] 천안시는 오는 22일까지 제9회 서해수호의 날과 천안함 피격 14주기를 맞아 천안함 46용사를 기리기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개설‧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청 누리집에 개설된 온라인 추모관에는 시민 누구나 헌화와 추모의 글을 남길 수 있다. 또 시는 지역사회에 추모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청사 외벽에 추모 현수막을 게시한다. 여기에 천안함 용사의 숭고한 희생을 기억하고 기리는 오프라인 행사도 추진한다. 시는 22일 보훈단체장과 전사자 모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보훈공원에서 천안함 46용사 14주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 1990년 천안함과 자매결연을 맺고 천안함 피격 이후 매년 서해수호의 날에는 천안함 46용사를 추모하는 행사를 천안보훈공원에서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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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3월 18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3월 18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초대석 : 현남주 천안예총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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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 천안기초푸드뱅크 ‘폐업위기’…원인은 법인 내 갈등?[천안신문] 천안기초푸드뱅크가 지난 2월 말부터 사실상의 ‘개점휴업’ 상태에 놓이게 되면서 이곳의 도움을 받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돌아가던 혜택이 더 이상 없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감돌고 있다. 15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천안기초푸드뱅크는 천안하늘샘교회에서 2017년부터 운영 중이다. 이곳을 실질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정옥선 대표는 약 1만 명에 가까운 어려운 이웃들에게 여러 곳에서 받아온 여유분의 식품을 배분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천안의 6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매일 빵과 음료를 나눠주고 있고, 지역주민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 나눔행사도 연다. 처음 시작했을 땐 6억 미만의 사업규모였지만 현재는 45억 이상으로 규모가 커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만 여 명에게 필요한 물품을 보급하고 있다. 이랬던 천안기초푸드뱅크가 돌연 문을 닫을 위기에 놓였다. 당초 2017년부터 이곳의 운영주체였던 (사)나눔운동본부가 하늘샘교회에서 운영하는 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던 푸드뱅크 위탁사업을 법인으로 합류시키면서 두 곳 다 운영하기엔 경제적으로 무리가 따른다는 의견을 냈다는 게 정옥선 대표의 주장이다. 정옥선 대표는 “2017년부터 운영을 해오던 우리를 내쫓고 굴러온 돌이 들어와 안방에 앉은 꼴”이라며 현재의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러한 가운데 (사)나눔운동본부 측은 천안기초푸드뱅크에 대한 폐업신고를 천안시에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까지 폐업신고는 수리가 되지 않았다. 현재 정 대표가 운영하고 있는 기초푸드뱅크는 약 10년 전 하늘중앙교회에서 운영하고 있었고, 2017년부터 대표자 변경 절차를 통해 지금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 사업장에서 지난해 냉동탑차, 냉장고 등을 구입했고, 이것에 대한 처분 절차가 이뤄지지 않아 미뤄지고 있다는 게 정 대표와 시 관계자의 말이다. 이에 대해 법인 측은 “그간 정옥선 대표가 법인의 통제에 따르지 않았던 측면들이 많았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이사회의 의결을 통해 폐업신고를 하게 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법인에서는 복지사업을 하지 않으려는 건 아니다. ‘푸드뱅크’라는 사업은 이제 시대적 역할을 다했다고 보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시스템이 없어 그런 쪽으로 사업을 전환하려고 하는 중”이라며 “그동안 푸드뱅크로 인해 법인 전입금을 많이 넣고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그만큼의 효과가 있었느냐를 따졌을 땐 의문이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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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개소...건전한 반려문화 앞장[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 '직영' 동물보호센터 개소...건전한 반려문화 앞장 ■ 방송일 : 2024년 3월 1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이현자 기자 (앵커멘트) - 천안시 직영 동물보호소가 동남구 목천읍에 새로 문을 열었습니다. 천안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입양과 건강한 반려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천안시는 개소식에서 '원조 개통령'이란 별명으로 잘 알려진 이웅종 교수를 천안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현자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천안시가 직영하는 동물보호센터가 지난 6일 목천읍 응원리에 문을 열었습니다. 시는 유기‧유실 동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기존 위탁 방식으로 운영하던 센터를 직영으로 전환했습니다. 이곳에서는 구조부터 보호, 입양, 훈련, 미용, 의료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하게 됩니다. 이 센터에는 개 100마리, 고양이 50마리를 수용할 수 있는 보호시설과 동물병원, 미용실, 입양홍보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수의사, 훈련사, 미용사 등 7명과 구조 및 사양관리 용역 9명, 총 16명의 운영인력이 유기·유실 동물을 일시적으로 보호하고 치료·훈련한 뒤 입양 등의 절차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개통령’으로 잘 알려진 연암대 이웅종 교수가 천안시 반려동물 홍보대사로 위촉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웅종 교수 : 천안시 동물보호센터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이번에 천안시 반려동물 홍보대사가 되었는데요. 천안시민들과 반려동물인들에게 반려동물 정보라든지 동물보호법에 개선되는 많은 부분들을 적극적으로 천안시에서 홍보와 함께 참여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시 동물보호센터가 반려동물 선진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초석이 돼 사람과 동물이 조화로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천안TV 이현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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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서북경찰, 음주운전자 노려 '고의사고' 후 금품갈취한 일당 검거[천안신문-천안TV] 천안서북경찰, 음주운전자 노려 '고의사고' 후 금품갈취한 일당 검거 ■ 방송일 : 2024년 3월 11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음주운전 차량만 노려 고의사고를 낸 뒤 사고를 무마해주겠다며 돈을 빼앗은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이들이 주식, 코인 투자실패로 빚이 늘어나자 범행을 계획했다고 밝혔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취재기자) -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1월 사이, 심야시간에 천안과 아산 유흥가 일대에서 음주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고의사고를 낸 뒤 신고할 것처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20대인 A씨와 B씨 등 일당 5명은 심야나 새벽 시간, 시내 주요 유흥가에서 음주운전 중인 승용차를 쫓아 사고를 내고 음주운전 사실을 무마해주겠다는 조건으로 금품을 요구했습니다. 이를 수상히 여긴 일부 피해자들이 신고를 했고, 경찰은 다양한 수사기법을 통해 A씨와 B씨 등 용의자를 특정하고 이들 중 A씨와 B씨를 폭력행위등처벌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 송치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주식과 코인 등 투자실패로 빚이 늘어나자 이 같은 공갈범죄를 계획하고, 중학교 동창 친구들을 모집해 물색조, 사고야기조, 대면 갈취조 등 역할분담을 통해 조직적인 범죄를 공모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음주 후에는 택시 등 대중교통을 이용해 안전하게 귀가하고, 고의 사고 후 금품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할 시 경찰에 적극 신고해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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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경찰특공대, 부산경찰특공대와 ‘헬기침투’ 연합훈련 실시[천안신문] 충남경찰청 경찰특공대가 지난 12일 급변하는 테러 정세에 따른 대테러 전술능력 역량 강화를 위해 부산경찰청 경찰특공대와 함께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부산경찰항공대 헬기 KUH-1P 참수리를 활용한 전술 훈련으로, 동시다발 복합테러 신속 침투훈련을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이번 훈련은 동시다발로 이뤄지는 복합테러에 대비, 2개 특공대가 연합해 신속한 출동을 위한 헬기 침투 훈련을 위주로 진행됐다. 추후 충남경찰특공대는 분기별로 2회 이상 다양한 테마를 정해 헬기합동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문교 청장은 “경찰 최후의 보루인 경찰특공대가 필요한 곳에는 어디든 달려가 도민의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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