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3:44
Today : 2024.05.20 (월)
코치와 선수 경기중 퇴장, 편파판정 승부조작 의혹제기 태권도협회 심판 외부 초빙, 승부조작 있을 수 없는 일 천일고등학교 체육관에서 벌어진 충남학생체전 천안시 태권도 대표 선발전에서 판정 시비가 불거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제20회 충남학생체전 대표 선수 선발전이 열린 지난 1일 남자중등부 밴텀급 준결승에서 A중학교 선수와 B중학교 선수가 경기를 진행하던 중 A중학교 코치가 주심 판정에 거세게 항의하며 선수와 함께 경기장에서 퇴장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A중학교측은 주심의 편파적인 판정으로 득점을 하고도 인정받지 못하는 상...
학습권 침해, 통학로 안전위협 우려, 대책 마련 요구 와촌초등학교와 신동아 아파트 사이 6차선 도로에 천안역 구내를 관통하는 동서관통지하차도 설치공사가 임박해 학생의 학습권 침해와 통학 안전사고에 비상이 걸리면서 학부모와 인근 주민들의 반발이 일고 있다. 경부선 97.420㎞ 부근 천안역구내에 설치되는 동서지하차도는 2011년 10월에 착공 2015년 7월에 완공될 예정이다. 하지만 천안시와 코레일 측은 만 4년에 가까운 공사기간 동안 학생들의 학습권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학부모와 주민들의 원성이 커졌다. 와...
80여본 고사에 시민우려 커져, 전문가 분석에도 원인몰라 속앓이 천안시 서북구 백석동 번영로 가로수 수십 그루가 죽어가고 있지만 토양이나 대기오염 등 원인이 불분명해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문제가 된 가로수는 백석동 블루밍아파트와 브라운스톤아파트 앞 번영로 중앙분리대에 심어진 메타세쿼이아 80여 본. 시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천안시의회 총무복지위원회는 18일 현장방문을 통해 가로수 고사 실태를 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정도희 의원은 “2009년 6월부터 블루밍아파트 앞 가로수가 고사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운동장 사거리...
승용차 화물차 운전자 2명 사망, 1명 다쳐17일 오전 8시20분께 천안시 신부동 세종웨딩홀 앞 천안지하도에서 승용차가 마주오던 1톤 화물차 등 등 차량 2대와 잇따라 충돌하는 3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박모씨와 화물차 운전자 윤모씨 등 2명이 숨졌고 1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박씨가 운전한 SM5 차량이 성환 방향으로 진행하던 중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마주오던 1톤 화물트럭과 정면으로 충돌했으며, 트럭을 뒤 따르던 지프차와 또 부딪혀 3중 추돌이 발생, 이 일대에 한시간 ...
천안의 한 빌라에서 자살시도로 보이는 가스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4일 밤 10시20분께 천안시 유량동의 한 빌라주택 1층 조모(35)씨의 원룸에서 LP가스가 폭발해 화재가 발생했다. 가스폭발로 발생한 화재는 생활집기, 복도, 주택 내부 등을 태워 13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입히고 30분만에 진화됐다. 이 사고로 조씨는 전신 2~3도 중화상을 입었으며 2층과 3층에 사는 세입자 2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경찰조사결과 조씨는 스스로 LP가스 고무배관을 자른 뒤 불을 붙였다고 자백한 것으로 알려졌다.
복지세상, 27일부터 매주 목요일 5주간 특강 전개 복지세상을 열어가는 시민모임(대표 신혜종)이 오는 27일부터 5주간에 걸쳐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복지세상 강당에서 보편적 복지 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국민 개개인이 행복을 꿈꿀 수 있고, 희망을 가질 수 있는 나라인 복지국가에 대한 사회적 담론과 구체적인 실천방안에 대한 지역사회의 논의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 ‘아직은 애매한 보편적 복지, 정해주는 남자여자를 만나는 시간 애정남여’로 명명하고, ‘더 나은 삶을 상상하라’는 테마로 실시하게 될 보편적 복지 특강...
천안서북서, 중고차 사장 살해 후 암매장한 종업원 검거 경찰브리핑 모습. 빚을 독촉하며 아버지에 대한 험담을 한 것에 분노해 사장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암매장한 종업원이 한달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서북경찰서는 자신이 근무하는 중고차매매센터 사장 이모(37‧천안시 서북구 불당동)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후 야산에 암매장한 문모(29‧아산시 영인면 신봉리)씨를 구속했다고 12일 사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가 경영하는 중고차매매센터 종업원인 문씨는 지난 9월7일 ...
15일 천안삼거리공원, 함께 나누는 8가지 행복 주제 천안지역 사회복지 활성화와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사회복지축제가 추진된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박광순)가 주최하고 천안시와 중부재단이 후원하는 '제8회 천안시사회복지축제 Happy Festival‘이 오는 15일 오전 11시 천안삼거리공원에서 개최한다. ‘제8회 Happy Festival’는 복지와 문화를 테마로 사회복지시설·기관, 단체, 기업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의 장으로 복지자원의 효율적 연계를 통한 서비스 향상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활성화를 도모하...
천안서북경찰서가 결혼이주여성의 국내 조기 정착 지원을 위해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백석대학빌딩 11층) 강의실에서 무료 운전면허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운전면허교실은 10월2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4시까지 총 4회 실시되며 서북경찰서 외사계 경찰관이 강의를 담당하고 천안시다문화가족센터의 지원으로 전문 통역인들이 보조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난 10월6일 결혼이주여성 37명을 대상으로 시작한 첫 번째 수업에서 천안서북서는 수강자들에게 경찰청에서 발행한 6개언어(한국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태국어, 인도네...
중고차를 산다고 만나서 칼로 위협하고 폭행해 빼앗아 버린 20대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천안동남 경찰서는 인터넷 사이트에 중고자동차를 판매한다는 게시판 글을 보고 차량을 산다며 차주인 A씨(29)를 만나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B씨(22)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9월30일 새벽 1시께 천안시 모 병원앞 노상에서 차를 팔기위해 나온 A씨를 칼로 위협하고 안면부를 폭행해 전치2주의 상해를 입힌 후 그랜져 차량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