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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음주측정거부' 지민규 도의원 집행유예 3년, 사퇴요구는 '일축'[천안신문-천안TV] '음주측정거부' 지민규 도의원 집행유예 3년, 사퇴요구는 '일축' ■ 방송일 : 2024년 4월 22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음주운전·역주행 사고를 일으키고 음주측정을 거부해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지민규 도의원에 대해 법원이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선고 직후 지 의원은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그러나 사퇴 요구는 일축했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취재기자) - 지난해 10월, 천안시 불당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역주행 사고를 일으킨 후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를 거부해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지민규 충남도의원에게 법원이 징역 1년 6개뤌,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선고 당일이었던 지난 16일, 무거운 표정으로 법정에 모습을 보인 지 의원은 판결 직후 모든 것을 체념한 듯 덤덤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민규/충남도의원(무소속) : 먼저, 작년 10월 물의를 일으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끼쳐드렸고, 의원으로서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으로 인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반성하고 자숙하면서 더 나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재판부는 이날 판결문에서 역주행을 하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경찰의 음주측정 요구도 불응한 채 현장에서 이탈, 현행범으로 체포되는 등 죄질이 나쁘다고 판시했습니다. 더욱이 지 의원이 지구대에서 누가 신고를 했느냐, 본 의원에게 보고하라고 소리치는 등 소동을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지민규 의원은 의원직 사퇴에 대한 취재진에 질문에 현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할 뿐 사퇴에 대한 구체적 언급은 피했습니다. [지민규/충남도의원(무소속) : (기자 : 일각에서는 자진 사퇴하라는 비판이 있었는데?) 제 개인적인 잘못으로 실망을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 죄송합니다. 더 나은 모습으로 그동안 하지 못했던 것들, 제가 잘못한 것을 극복하고 또 다시 용서를 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볼 생각입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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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마침표'...내달 1일부터 '경계'→'관심' 하향 조정[천안신문]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를 ‘경계(3단계)’에서 ‘관심(1단계)’으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기로 했다. 코로나 국내 첫 환자가 발생한 2020년 1월 이후 4년 3개월만에 드디어 진정한 엔데믹을 맞이했으며, 이제 의료기관이나 감염취약시설 등에 일부 남아있던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대상 선제검사도 의무에서 권고로 전환된다. 또한 코로나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기존 ‘검체채취일로부터 5일’에서 ‘코로나19 주요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하루정도 경과를 지켜본 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게된다. 앞으로 천안시 감염병대응센터에서는 한시적으로 운영 중인 양성자감시(5개기관)는 종료하고 인플루엔자 등과 함께 호흡기 표본감시체계를 통해 모니터링은 강화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4년 3개월만에 코로나19의 진정한 엔데믹 선언에 대해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예방·관리 활동에 동참해준 시민들과 코로나19 대응 관리에 힘써 준 보건소 직원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비록 마스크 착용이나 선제검사 의무는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코로나19 증상이 있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치료받고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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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신축제 ‘격’ 높아졌는데, 아직도 주류광고? 이젠 재고할 때![천안신문]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가 아산시 일대에서 열리는 가운데, 공연기획 전문가 사이에선 축제 홍보의 격을 높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대표적인 사례 중 하나가 바로 주류 광고다. 앞서 지난 3월 충청권 대표 주류기업인 '맥키스컴퍼니'는 아산시에 보조상표 20만본을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맥키스컴퍼니는 '이제우린' 소주 20만 병에 이순신축제 홍보 보조상표를 붙여 아산을 비롯해 대전·충청권 업소에 유통했다. 아산시와 맥키스컴퍼니의 업무 제휴는 2019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에도 맥키스컴퍼니는 이순신축제에 발맞춰 보조상표 25만본을 후원했다. 하지만 공연기획자들은 축제의 격이 높아진 만큼 주류광고는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 기획사를 운영 중인 A 씨는 "공공기관은 원칙적으로 주류·담배회사에 광고를 집행하지 않는다. 간접적으로 음주·흡연을 조장한다는 인상을 줄 수 있어서"라는 의견을 냈다. 그러면서 "시로서는 광고 물량을 고려할 수 밖에 없지만, 시 이미지를 우선시 하는 수준 높은 광고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담당 부서인 아산시 문화예술과는 오늘(22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역 주류기업이고 아산말고도 타 지역 축제에 후원한다. 우리 시로선 홍보수단으로 여겼고 업체에서도 일정 수량만 홍보하기로 약정했다"며 "이 같은 지적이 나오리라고는 생각 못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적었듯 이번 이순신축제는 5일간 열리며 아산시는 총 18억의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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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아산 두 박 시장, 배꽃 개화기 농가 찾아 인공수분 일손 보태[천안신문-천안TV] 박상돈 천안시장과 박경귀 아산시장이 나란히 배꽃 개화기를 맞아 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작업을 도왔습니다. 먼저 천안 박 시장은 지난 11일 천안시 공무원, 지역 농협 관계자 등과 함께 성환읍 송덕리 배 재배농가를 찾아 인공수분 작업에 나섰습니다. 박 시장은 농정현안을 두고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산 박 시장 역시 같은 날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 배 농가의 화접 작업을 도왔습니다. 천안과 아산 두 박 시장은 약속이라도 한 듯 농가가 인력난을 겪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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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천안TV 주간종합뉴스 4월 22일(월)[천안신문-천안TV] 천안TV 주간종합뉴스 ■ 방송일 : 2024년 4월 22(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초대석 : '매직 어린왕자' 김영곤 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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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시민대행사 천안신문 선정 한 주간의 뉴스 TOP3●[단독] 52번째 맞는 어버이날…당사자인 어르신들이 행사 주관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icj.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6134 ●[단독] 축제홍보물에 박경귀 아산시장 명함 동봉...대놓고 선거법 위반? →기사원문보기: http://www.icj.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6132 ●‘음주측정거부’ 혐의 지민규 충남도의원, 징역 1년 6월‧집유 3년 선고(종합) →기사원문보기: http://www.icj.kr/bbs/board.php?bo_table=news&wr_id=46114&page=2&me_id=4&me_code=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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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속보] 1심 집행유예 3년 선고 지민규 도의원, 항소장 제출[천안신문] 음주운전·역주행 사고를 일으키고 음주측정을 거부해 1심에서 징역 1년 6월·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충남도의회 무소속 지민규 도의원(아산 6)이 항소했다. 지 의원 변호인측은 오늘(19일) 항소장을 냈다. 이를 두고 시간끌기라는 지적이 법조계 안팎에서 나온다. 현행법상 현역 의원이 형사재판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의원직을 잃는다. 지 의원의 경우도 1심 형량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을 상실한다. 하지만 지 의원은 1심 선고 직후 사퇴 의사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선 선을 그었다. 이를 두고 법조인 A 씨는 "지 의원 측은 의원직을 유지하기 위해 대법원까지 끌고 갈 가능성이 높고, 그때쯤이면 도의원 임기를 마칠 것"이라며 "법이 완전히 엉망이다. 선거법 보완이 절실하다"고 개탄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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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단독] 아산시, 축제홍보물에 박경귀 아산시장 명함 동봉발송...선관위 조사 나서[천안신문] 아산시가 제63회 이순신축제 초청장·홍보물을 발송할 때 박경귀 아산시장 업무명함을 동봉해 공직선거법 위반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아산시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22일 담당 공무원을 불러 조사할 계획인 것으로 취재결과 확인했다. 홍보물 발송업무를 담당했던 아산시청 총무과 서무팀 이 아무개 팀장은 오늘(19일) 오전 기자와의 전화통화에서 “아산시선관위가 조사하겠다며 월요일 출석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앞서 아산시선관위는 사실관계 파악 후 필요하다고 판단하면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전했었다. 다만 이 팀장은 홍보물에 박 시장 업무명함을 동봉한 데 대해서 “일반인과 VIP를 분류했고, VIP는 특별관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결정한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공직선거법 제254조 2항은 "선거운동기간 전에 이 법에 규정된 방법을 제외하고 선전시설물·용구 또는 각종 인쇄물, 방송·신문·뉴스통신·잡지, 그 밖의 간행물, 정견발표회·좌담회·토론회·향우회·동창회·반상회, 그 밖의 집회, 정보통신, 선거운동기구나 사조직의 설치, 호별방문, 그 밖의 방법으로 선거운동을 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고 규정해,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없지 않다. 박 시장은 이미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는 중이며, 이순신축제 종료 직후인 5월 2일 오후 대전고법에서 증인신문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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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노인의료돌봄 시범사업 대만족…'방문 의료' 가장 만족[천안신문] 천안시가 지난해 7월부터 추진한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자들이 큰 만족도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3월 시범사업에 선정, 7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했으며, 519명 대상자에게 1714건의 서비스 지원 및 연계를 실시했다. 그러면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매월 41개 기관의 민‧관‧공이 함께 참여한 통합지원 회의에서 대상자 선정 및 대상자별 적합한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한 토의도 진행했다. 시의 만족도 조사 결과, 난해 서비스를 지원받은 어르신은 1인당 3.3개의 서비스를 지원받았으며, 설문에 참여한 440명 중 371명은 전반적인 사업에 만족(84.3%)하고 있으며,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가기를 희망하는 대상자는 80%로 나타났다. 서비스별 만족도는 5점 만점 기준으로 방문 의료 4.48점, 방역 소독 4.42점, 구강건강 관리 4.34점, 한의 진료 4.28점 순으로 찾아가는 방문 의료 서비스의 만족도가 전반적으로 높아 안정적인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서비스의 성과평가 조사는 건강관련 삶의 질이 4점 만점에 사전 2.75점에서 사후 2.78로 안정적인 삶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주관적인 삶의 질은 5점 만점에 사전 4.25에서 사후 4.36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만족도가 개선된 이유는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로 가장 필요하고 도움이 절실한 방문가사, 방문목욕, 외출동행, 영양지원, 안심생활 등 서비스 제공으로 독립적 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서비스를 지원 받은 대상자는 사회적 관계도 증가했으며 필요한 만큼 사회적 접촉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했다. 다만, 공동체 의식변화와 부양가족의 부양부담 개선에는 효과가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 관계자는 “노인의료돌봄 시범사업의 서비스가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살던 곳에서 지속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어 매우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살피는 정책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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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박상돈 천안시장, 라이딩 복장 등장...이유는?[천안신문-천안TV] 박상돈 천안시장, 라이딩 복장 등장....자전거 둘레길 점검 ■ 방송일 : 2024년 4월 15일(월) ■ 진행 : 신소영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박상돈 천안시장이 시민들 앞에 라이딩 복장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 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직접 자전거를 타고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에 나섰습니다. 관련 소식, 최영민 기자가 전합니다. (앵커멘트) - 북면 벚꽃축제가 한창이던 지난 6일, 박상돈 천안시장은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자전거 라이딩 복장을 하고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마련된 천안시 자전거 둘레길을 점검하고 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함이었습니다. 박 시장은 이날 성성호수공원에서 성환천 억새길을 거쳐 평택 경계의 입장천 포도길을 따라 입장 저수지로 이어지는 길까지 이르렀습니다. 여기에 부소문이길, 북면 벚꽃길까지 이어지는 구간이 바로 큰 강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는 자전거길을 지방하천 규모에 도입한 ‘천안형 자전거 둘레길’이라고 시 관계자는 소개했습니다. 입장에서 북면으로 이동하려면 고도 300m인 부소문이고개를 넘어야 하는데, 초심자가 넘기엔 어려운 구간이지만 도전해 볼만 하고, 봄 벚꽃 개화시기에 맞춰 오게 된다면 멋진 사진촬영도 가능하다는 게 이 관계자의 설명입니다. [이경배/천안시 건설교통국장 : 실제 (시장님이) 손수 타보시고, 지적사항들을 지적하고, 300리길도 계획하자고 조언하셨죠. 성환에서 입장, 북면, 병천, 미호천으로 가는 길이 국가자전거도로망에 포함됐어요. 그걸 직접 타보시겠다고 한거예요. 우선 북면 연춘리까지만 됐는데 이어서 천안까지 오면 200리가 되요.] 시는 현재 조성된 자전거길 외에도 병천, 수신, 성남에 이르는 국토종주 자전거길, 신방, 풍세, 광덕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계속해서 조성되는 자전거길로 인해 천안시가 자전거 라이더들의 메카로 떠오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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