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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동행편의점‘ 문 연다…천안시, GS리테일과 업무협약[천안신문] 천안시가 5일, (주)GS리테일(이하 GS25), 천안시시니어클럽과 노인 일자리 창출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이승준 (주)GS리테일 부문장, 김선영 천안시시니어클럽 관장,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대표해 이윤표 노인일자리 서포터스 등이 참석했다. 천안시와 GS25는 협약에 따라 이달 말에 동남구 영성동에 시니어동행편의점 1호점을 개점하고, 3월 초에 개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우수인력 모집 제공 ▲사업 홍보 체계 구축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지속 가능한 노인일자리 상생 모델 발굴 등에 함께 하기로 했다. 시는 또 민간형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관계를 형성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적 자립을 높일 계획이다. 이승준 GS리테일 부문장은 “시니어동행편의점 사업을 위한 점포 배정에 적극 협력하고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어르신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충남 도내 최초로 천안시가 참여 의지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앞으로도 행복한 고령화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가 보장되는 노인복지 실현하는 천안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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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 캐시백 한도 50만원까지 확대[천안신문] 천안시가 2월 한 달간 천안사랑카드의 캐시백 지급 한도를 50만원으로 확대하고 지급률을 10%로 상향한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설 명절을 앞두고 물가상승과 난방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을 시민과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함이다. 시는 이번 조치로 내부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을 증대해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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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최초 반려식물 관련 조례, 천안의 ‘식집사’ 활성화 발판될까?[천안신문] 천안이 반려식물 선도도시로 거듭날 수 있을까? 천안시의회는 지난 26일 끝난 제265회 임시회를 통해 정선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천안시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에 대한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반려식물문화의 조성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정서적‧심리적 안정을 위해 반려식물 재배를 장려하고, 천안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반려식물에 관한 조례 제정은 충남도내에서는 ‘최초’다.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은 이미 전국적으로도 높은 편이다. 서울 등 수도권에서는 이미 반려식물 병원이 생겨날 정도로 우리 생활 한 구석에 서서히 자리 잡고 있는 것이 바로 반려식물이다. ‘식집사’(반려동물을 키우듯 식물을 가족같이 돌보며 애정을 쏟는 사람들)이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할 정도로 이젠 하나의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반려식물 문화가 이제 천안에서도 활성화가 될 수 있을 전망이다. 천안시는 그동안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반려식물 케어데이’를 운영하며 시민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지난해에도 진행했고, 올해도 진행할 예정이라는 반려식물 케어데이 행사에서는 강사들이 식물 재배법에 대해 설명하고 화분에 직접 심는 실습과 분갈이 교육을 실시했다. 시민들은 실제 집에서 키우고 있는 식물들을 가져와 모르는 것들에 대해 직접 전문가와 상담을 하면서 많은 정보들을 얻어 갈 수 있었다는 후문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도 각 읍면동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은 후 신청을 한 읍면동을 중심으로 반려식물 케어데이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북구의 한 아파트 단지 인근에서 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는 “계절이나 각자의 취향에 따라 찾는 식물들이 각양각색이라 어떤 것을 많이 찾는다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면서 “코로나 시기를 즈음해서 손님들의 반려식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건 사실”이라고 말했다. 조례를 대표발의한 정선희 의원은 본지와 통화에서 “동남구와 서북구 시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곳에 반려식물 메디컬센터를 설치해서 누구나 와서 식물을 키우는 방법을 배우고, 죽어가는 식물을 케어하는 곳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라며 “이것이 활성화가 되면 식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각자의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그 가운데서 정보를 공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이런 것들에 대한 근거 규정을 만들고자 했던 게 이번 조례 발의의 궁극적 취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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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360억원 규모 소상공인 특례보증 시행[천안신문] 천안시가 고금리, 고물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360억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보증금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올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원을 출연한 시는 천안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들에게 한 업체당 최대 5000만원, 금리는 연 3%대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보증 수수료는 연 0.9%가 적용되며 소상공인을 위해 연 2.5%의 이자를 함께 지원한다. 단, 금리는 기준금리와 동일하기 때문에 3개월마다 변경될 수 있다. 천안시 특례보증 대출은 충남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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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GTX C노선, 천안아산 연장 '확정'[천안신문-천안TV] 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확정' ■ 방송일 : 2024년 1월 29일(월) ■ 진행 : 정해인 아나운서 ■ 취재 : 최영민 기자 (앵커멘트) - 국토교통부가 지난 25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즉 GTX-C노선 착공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국토부는 이 자리에서 GTX-C노선을 천안으로 연장하는 안을 공개했습니다. GTX-C 노선 천안연장은 윤석열 대통령과 김태흠 충남지사의 지역공약이자 박상돈 천안시장의 핵심 공약이기도 했는데요, 국토부 발표로 이 같은 공약은 현실화됐습니다. 최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취재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자, 천안시민들의 숙원이던 GTX-C 노선 천안연장이 드디어 확정됐습니다. 정부는 지난 25일 GTX-C 노선 착공식을 통해 기존 종착역인 수원부터 천안과 아산까지 연장을 하는 내용을 발표했습니다. 박상돈 시장은 GTX-C 노선 천안연장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내비치면서 GTX-C가 천안의 지역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철도는 우리 시의 도시공간 구조를 변화시키면서 도시성장의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기존의 철도망에 더해 GTX 즉 수도권광역철도를 맞이하게 됐습니다. GTX는 우리 시에서 수도권으로 출퇴근 하는 시민들의 일상에도 많은 편의 증진은 물론 원도심 재개발 촉진 등 우리 시 재개발 촉진 등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의 밑거름이 될 것 같습니다.] 천안시는 그동안 시민단체 등과 함께 GTX-C 천안연장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시민추진위원회도 그간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 등을 면담하면서 천안연장의 당위성에 대해서 홍보활동을 하기도 했습니다. GTX-C 노선은 당초 양주 덕정부터 수원역까지이며 여기에 화성, 오산, 평택, 천안, 아산까지 이어질 예정입니다. 이 사업은 선 지자체 비용 부담, 후 예타 등의 절차로 진행될 예정인데, 이에 따라 천안시는 약 1497억원 가량의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박 시장은 기초지자체로서 부담하기에 상당한 어려움이 있는 금액이지만, 총선 이후 당선될 국회의원들과 함께 충분히 타계할 수 있다고 보고 있었습니다. [박상돈/천안시장 : 약 1500억원 정도를 지방자치단체가 우리 시의 경우 부담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문제는 여러 방법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시가 통으로 재원을 마련해 부담하는 방안은 가장 기본적인 방안에 속할 것이고, 이런 것을 지방재정에서 부담하려면 그 대신 우리 지방의 다른 사업 중 일부를 조정교부금, 국비로 지원을 받는 대신 지방비로 부담을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총선 이후 당선될 국회의원들과 상의하면서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구체화 시켜야 하지 않겠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시는 앞으로 연장구간에 속하는 지자체와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연장구간 건설 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이후 2028년 본선이 개통할 시기에 함께 개통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천안TV 최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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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차 천안농업농촌포럼, ‘천안로컬푸드소비자협동조합’이 가야할 방향은?[천안신문] 천안로컬푸드소비자협동조합의 조직 활성화방안과 관련한 제7차 천안농업농촌포럼이 열렸다. 천안시와 (사)천안공동체네트워크 ‘함께이룸’이 주최하고 천안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단과 천안신문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지난 25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 중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이날 발제자로는 행복중심생협 안인숙 회장이 ‘천안로컬푸드소비자협동조합이 성공적으로 가기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고, 천안로컬푸드소비자협동조합 이정희 이사장의 ‘천안로컬푸드소비자협동조합이 가야 할 방향과 역할’이라는 주제의 발표도 이어졌다. 특히 안인숙 회장은 자신이 행복중심생협을 운영하며 얻었던 노하우를 바탕으로 ▲멤버십 비즈니스, 조합원의 관여/충성도 강화 ▲소비재의 안정적 공급 ▲손익분기 달성 ▲협동인력 양성 및 거버넌스 구조 확립 ▲전사적인 비전전략과 균형있는 성과 관리 등 5가지 과제들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희 이사장은 천안로컬푸드소비자협동조합, 약칭 ‘천소협’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활동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김충구 천안시농업신활력플러스사업단 사무국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주신애 농식품신유통연구원 본부장, 박영숙 식생활교육청양네트워크 대표, 유혜정 천안녹색소비자연대 사무처장, 윤형근 전 한살림 전무가 참여해 우리 지역의 로컬푸드소비자협동조합 활성화 전략에 대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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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 천안연장, 천안시 ‘환영’ 목소리…재정마련은 ‘숙제’[천안신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하 GTX-C)의 천안연장 확정과 관련 천안시가 환영의 목소리를 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26일 천안시청 브리핑룸에서 GTX-C 천안연장과 관련해 천안시의 공식 입장을 피력했다. 박 시장은 “2005년 수도권 전철 개통과 KTX 천안아산역 개설 등으로 볼 때 철도는 우리 시의 도시공간 구조를 변화시키면서 도시 성장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왔다”면서 “GTX-C 노선은 기존 경부선 철로를 활용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사업효과는 매우 크다고 생각된다. 수도권으로 출근하는 시민들의 편익 증진은 물론 원도심 개발 촉진 등 우리 시 지역경제에도 밑거름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GTX-C 노선 천안연장은 2022년 1월, 윤석열 당시 당선인이 공약 브리핑 당시 천안연장을 발표하면서 불이 붙기 시작했다. 이후 천안시는 국토부 등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지역 내에서도 GTX-C 연장과 관련한 토론회 개최, 연장 타당성 및 기술검토 용역, 연장 구간 지자체 회의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GTX-C 노선 연장은 선 지자체 비용 부담, 후 예타 등의 절차로 진행된다. GTX-C 천안연장에 대한 사업비는 약 3550억원 가량으로 추정되며 천안시 구간에 대한 사업비는 1497억원으로 추계된다. 2028년까지 경기도 동두천을 비롯하 화성(병점), 오산, 평택(지제), 천안, 아산까지의 연장이 추진된다. 본래 GTX-C 노선은 양주 덕정부터 수원역까지다. 시는 올 하반기 연장구간의 지자체와 국토부, 국가철도공단과 연장구간 건설 협약을 체결하고, 2028년 말까지 본선과 동시에 연장구간을 개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만 기쁨 속에 고민도 있다. 정부는 연장구간에 대해서는 해당 구간에 속하는 지자체가 비용을 부담하게끔 하고 있다. 이에 대해 박상돈 시장은 “지금으로선 받아들일 수밖에 없지 않나 생각한다”면서 “지방재정에서 약 1500억원 가까이를 부담하려면 다른 사업내용 중 일부를 조정교부금이라던지 국비지원을 받는 방법이 있다. 이러한 부분들은 앞으로 있을 총선 이후 당선될 국회의원들과 밀접하게 상의하면서 해법을 구체화 시켜 나가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앞으로 GTX-C 문제나 철도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철도관련 사업들이 많은데 이런 문제를 다룰 기구도 준비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전담부서 신설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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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메카 천안, 2년 간 263억 투자유치 성과[천안신문] 천안시가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 결과 170여 개의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고용창출 등 2년 간 263억의 투자유치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년간 투자유치 263억 4500만원, 고용창출 152명, 구매상담액 382억원 등의 성과를 얻었다. 시는 그린스타트업타운, 천안과학산업진흥원, 한국자동차연구원 등을 통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컨설팅네트워킹, 창의인재 양성, IR경진대회, 투자‧구매 상담회 등 20여 개의 지원‧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중부권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지원기관인 ‘그린스타트업타운’은 개관 1년 6개월 만에 입주기업 90개 사는 132명을 신규 고용하고 66억 9,500만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또 입주기업 중 16개 사 팁스에 선정됐고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이를 바탕으로 시는 5년간 500개 스타트업, 10년 내 2개의 유니콘 기업 발굴을 위해 기존 스타트업 육성사업을 분석해 보완·개선하고 신규사업으로 글로벌 진출 역량강화, 창업 네트워크 활성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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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C노선, 천안아산 연장 ‘확정’...천안시 공식입장 발표 예정[천안신문] GTX-C(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천안아산 연장에 대한 정부의 안이 최종 확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GTX-C 노선 착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된 정부안에 따르면 GTX-C 노선은 상단으로는 경기도 양주시 덕정에서 동두천까지 연장되고, 하단으로는 수원에서 화성, 오산, 평택, 천안을 지나 아산까지 이어지는 59.9km 연장 방안이 추진된다. 완공은 2028년까지 예정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4조 6084억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정부는 선(先지)자체 비용 부담, 후(後) 예비타당성조사의 절차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상우 국토부 장관은 “GTX-C 공사 중에는 소음과 진동 최소화 공법 등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스마트 건설기술 활용 및 철저한 안전점검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국민께 약속드린 시기에 차질 없이 개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맹명호 GTX-C 천안연장추진위원장은 본지와 통화에서 “오늘 아침에 소식을 듣고 무척 기뻤다”면서 “함께 유치 홍보를 위해 뛰어준 추진위원들과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26일 오전 박상돈 시장이 참석하는 공식 브리핑을 통해 GTX-C 천안아산 연장에 대한 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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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철도 정기승차권 25%, 지역화폐로 환급…1인당 최대 100만원 지원[천안신문] 천안시가 충남도와 함께 통근 통학 인구의 철도 정기승차권 교통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일반·고속철도 정기승차권을 이용해 수도권으로 통학 학생과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사용한 승차권 금액의 25%를 지역화폐로 환급할 방침이다. 교통비 지원은 가계 부담을 줄이고 지역화폐 환급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2년간 시범 추진되며, 1인당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4월부터 철도 교통비 지원 누리집을 통해 올해 1월부터 사용한 정기승차권에 대해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이어서 사용한 정기승차권은 지원 대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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