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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 ‘영세농가’는 그림의 떡[천안신문] 천안시의회 김철환 경제산업위원장이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와 관련, 외국인 근로자 고용정책에 대한 보완과 계도기간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20일, 김철환 위원장에 따르면 행정안전부가 소멸위기에 놓인 전국 89곳의 시‧군‧구를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했고, 그 중 군 단위 농촌지역이 69곳으로 77.5%를 차지한다. 현재 농촌에서 농가 경영의 가장 큰 위협으로 꼽히는 건 ‘인력부족’이다. 말 그대로 농촌에 일 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정부는 농촌의 인력공급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제도를 도입했다. 그리고 매년 확대운영방침을 세웠다. 하지만 영세농가들에게 이 제도는 ‘그림의 떡’이라는 게 김 위원장의 생각이다. 김 위원장은 “근로자 숙소까지 번듯하게 마련할 수 있는 농가가 몇이나 되겠는가. 다른 지역의 성공사례로 일컬어지는 ‘공공형 계절근로’도 지역농협이 나서 운영하지 않는 이상 현실적으로 도입이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때문에 농가는 계절근로자로 입국했든 무엇으로 입국했든 자격과 상관없이 근로자를 고용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불법체류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기도 한다. 김 위원장은 “최근 농가에서는 진풍경기 벌어지고 있다. 농가 주인들은 마치 죄인이라도 된 것처럼 주변을 경계하고, 봉고차가 지나가면 외국인 근로자들은 하던 일을 멈추고 몸을 숨긴다. 불법체류 근로자 단속에 대응하는 모습”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농가가 믿을 수 있는 근로자를 공급받기 위해서, 근로자의 안정적 고용과 정착을 위해서도 불법체류 단속은 반드시 필요하다. 하지만 불법을 엄벌하기 전, 정부는 ‘교각살우’라는 말처럼 작은 결점을 고치려다 도리어 일을 그르치지 않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현재 북부 4개 읍‧면의 과수농가는 무차별적 단속에 과수농가의 배나무 유인 작업 및 퇴비 살포 등이 늦어져 영농에 차질을 빚고 있고, 과수화상병에 따른 피해로 2중고를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민들은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곧 있을 과수 화접 시기에 인력 부족으로 1년 농사를 망칠수도 있어 노심초사 하고 있다. 따라서 김 위원장은 정부에 “필요한 때 안전하게 인력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외국인 근로자 고용에 관한 정책보완에 나서달라”면서 “충분한 계도기간을 통해 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해달라. 정부는 지금 매정하게 철퇴를 내리치기보다 농가의 손을 잡아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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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쌀 전업농’과 함께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천안신문] 천안시가 지난 18일 쌀 수급 안정과 농가소득 안정화를 위해 쌀 전업농 천안시연합회 회원들과 쌀 적정생산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 시에 따르면 쌀 적정생산 대책은 육류 소비 증대 등 식생활의 변화와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구조적인 쌀 공급 과잉에 대한 정부 정책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벼 재배면적 감축을 통한 쌀값 안정, 전략작물 재배를 통한 천안시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한 방향성에 의견을 모아 올해 벼 재배면적을 지난해 대비 414ha 감축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그 외, 천안시는 쌀 적정생산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전략작물 직불제, 논 이모작 재배 농가 지원, 벼 재배면적 감축협약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략작물 직불제는 기존의 논활용 직불제를 확대·개편해 논에서 벼 대신 전략 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 등에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로 일반적으로 ha당 50~430만원이 지원된다. 그 중 동계작물로 밀·조사료를 재배하고, 하계작물로 가루쌀·두류를 재배하면 10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동계작물은 3월 31일, 하계작물은 5월 31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논 이모작 재배 지원사업은 전략작물 직불제와 연계한 사업으로 논 타작물 전환 및 식량작물 생산을 적극 유도하고자, 논콩, 가루쌀, 옥수수 등을 재배하는 농가에 ha당 100만 원을 추가 지급하는 사업이다. 벼 재배면적 감축 협약은 지난해 벼를 재배한 농지 중 올해 벼 이외의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을 계획한 농지를 대상으로 감축 협약을 체결한 뒤 이행 농가에 감축실적 별 ha 당 공공비축미곡을 추가 배정하는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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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역건설업체와 ‘활성화 방안’ 논의[천안신문] 천안시가 어제(1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최근 위기의 건설경기를 전망하며 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김석필 부시장을 비롯해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천안시협의회), 건설기계별연명사업자협의회(천안지회), 천안측량협회, 지역건설업체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또한 지난 연말 우수건설인상을 수상한 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사업자명 현판을 수여하는 등 지역건설산업을 위한 활동을 격려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 실적(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합동설계반 운영, 부실의심업체 지도․점검 등)과 ‣지역기업 우대제도 적용확대 ‣안정적 물량 확보 ‣지역건설산업 경쟁력 강화 ‣지역건설산업 활력 기반 조성을 위한‘2024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또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건의 및 제안사항을 공유하는 등 우리 시 건설산업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실천해야 할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최근 고금리, 자금조달의 어려움, 높은 공사비의 고착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건설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우려하고 있다”며 “지역건설업체의 활성화를 위한 관심과 실질적 지원방안 마련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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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흥제2산단 조성 박차…2028년 준공 목표[천안신문] 천안시가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천흥2일반산업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천흥제2산단은 올해 산업단지 지정계획에 반영됐으며, 이에 따라 오는 5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는 천안 천흥2일반산업단지는 사업시행자 ㈜청암산업 개발이 총 1,388억 원을 투입해 2028년까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천흥리 일원 총면적 42만 7,004㎡에 산업단지를 조성한다. 주요 유치업종은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정기 장비 제조업, 기타 기계 및 장비제조업 등이며 조성이 완료되면 약 14개 업체가 입주해 약 1,926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측된다. 시는 사업시행자가 지정계획 반영 요청 시 제출한 추진계획에 따라 절차를 이행 중에 있는 만큼 예정된 일정대로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상돈 시장은 “인접한 천안 천흥 산단과 최근 조성을 완료한 성거산단 등과 상호 연계를 통해 기업들 간 경쟁과 협력 등으로 바람직한 상승효과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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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종량제봉투, 4월부터 개편[천안신문] 천안시는 종량제 봉투 디자인을 전면 개편하고 내달부터 새로운 봉투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새롭게 바뀐 종량제봉투는 글자 수를 대폭 줄이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출 불가능 품목을 그림문자(픽토그램)로 간결하게 표기해 가독성을 높였다.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는 배출금지 품목인 플라스틱류·캔·음식물쓰레기·건전지·도자기류·재활용품을 표기했으며, 음식물류폐기물 전용봉투에는 분리 배출해야 할 견과류·뼈종류·조개껍질류·티백·깃털·계란껍질을 표시했다. 외국인 주민의 배출 편의 위해 종량제봉투에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개 국어로 배출 시간을 표기했다. 또 생활폐기물 배출안내 홍보를 위해 종량제봉투에 큐알(QR)코드를 표시, 천안시 누리집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로 접속할 수 있도록 했다. 시 누리집에서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안내문을 확인할 수 있다. 안내문에는 쓰레기 배출방법 뿐만 아니라 종량제봉투 판매소 현황,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기존 종량제봉투는 소진 시까지 판매 및 사용할 수 있으며, 디자인 변경된 종량제 봉투는 판매처의 상황에 따라 기존 봉투의 재고 소진 시 판매될 예정이다. 종량제봉투 가격은 변동 없이 동일한 요금에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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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베리 빵빵데이’ 4월 27~28일 개최…빵지순례단 1200여 명 모집[천안신문]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하는 2024 베리베리 빵빵데이 행사가 내달 27일부터 28일까지 열린다. 14일 시에 따르면 ‘빵의 도시 천안’ 브랜드를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지역의 우수하고 건강한 빵을 널리 알리고자 추진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 동안 참여하는 동네 빵집은 지역딸기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빵을 소비자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제품을 구매하면 10% 이상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천안지역에서 생산된 딸기우유와 천안 흥타령 딸 증정 등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천안 빵빵데이’만의 차별화된 ‘빵지순례단’은 올해 규모를 대폭 확대해 관내 150팀, 관외 150팀 모두 300팀(1,2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에 선정된 빵지순례단은 행사참여 제과 업소 중 지정된 빵집 2개소를 방문하고 개인 누리소통망(SNS)에 방문후기를 올리는 미션을 통해 천안의 숨은 빵 맛집을 알리는 홍보 역할을 맡는다. 또 지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과 지역책방(서점) 중 1개소를 방문해 후기를 누리소통망(SNS)에 올리는 추가 미션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빵맛집 발굴과 천안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빵지순례단은 누리소통망(SNS) 사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가족이나 친구, 직장동료 등 2~4명 이하로 구성된 팀 단위로 모집한다. 다만, 팀장은 만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신청은 천안 오는 28일까지 빵빵데이 누리집(pangpangday.co.kr)에서 가능하다. 빵지순례단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4월 2일 개별 통보하거나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박창호 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장은 “지역 농업과의 상생을 통해 참여 제과점이 품질 높은 건강한 빵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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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LG전자, ‘스마트 PM 스테이션’ 도입 추진[천안신문] 천안시가 개인형 이동장치(PM) 전용 주차장인 ‘스마트 PM 스테이션’ 도입을 추진한다. 시는 13일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와 함께 스마트 모빌리티 구현과 올바른 PM의 주차문화 확립, 도시미관의 개선 및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스마트 PM 스테이션’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원동 LG전자 커런트닷컴퍼니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천안시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시민홍보를 추진하고 LG전자는 PM 스테이션 도입에 필요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련 민원대응을 담당하게 된다. 스마트 PM 스테이션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의 주차 및 무선 충전이 가능한 거치시설이다. 이용자가 스마트 PM 스테이션에 반납하면 제휴 편의점,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가 적립돼 이용자의 안정적인 주차를 유도한다. 비이용자에게도 동일한 혜택이 주어져 무단 방치된 기기를 정리하는 이용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상반기 중으로 행정절차와 설치공사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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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현대차그룹과 서산서 ‘미래항공모빌리티’ 개척한다[천안신문] 충청남도와 현대차그룹이 故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가 간척한 서산 천수만 B지구에서 미래 대표 먹거리 중 하나인 ‘미래항공모빌리티(AAM·Advanced Air Mobility)’산업을 키우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태흠 지사는 5일 도청 상황실에서 서산시 지역발전상생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성일종 의원, 이완섭 서산시장,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현대자동차그룹 신재원 사장을 대신해 참석한 김동욱 부사장과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수만 B지구 일대에 그린에너지 기반 첨단 항공모빌리티 등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수소 기반 미래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 미래항공모빌리티는 도심 내 짧은 거리를 이동하는 도심항공모빌리티(UAM)와 지역 거점 등을 연결하는 지역항공모빌리티(RAM), 물류를 운반하는 무인항공시스템(UAS) 등을 포괄하는 개념이다. 협약에 따르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서산시와 태안군 일대를 도심형 미래항공 등 신사업 시설 부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우선 검토키로 했다. 현대차그룹은 또 서산시·태안군 일대 항공시설을 활용하는 도심형 미래항공 개발에 협력한다. 도는 수소 기반 미래항공모빌리티산업 육성과 충남 수소 에너지 전환 규제자유특구 및 지역 혁신 클러스터와 연계한 천수만 B지구 일대 그린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도는 이번 협약이 역점 추진 중인 그린 UAM-AAV(미래항공기체) 핵심부품시험평가센터 구축 등 연관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흠 지사는 “서산간척지는 정주영 회장님의 프론티어 정신이 서려있는 곳이자, 식량 자급자족을 향한 꿈과 도전의 현장이었다”면서 “정 회장님의 개척정신은 수소 기반 미래항공 모빌리티 등 첨단 산업 육성을 통해 또 한 번 서산에서 구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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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충남청년창업사관학교, 13기 졸업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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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정보] 3월 첫째 주 천안지역 구인정보[천안신문] 천안시에서는 지역 기업들의 원활한 기업 활동을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전문 직무군 중심으로, 업무 유경험자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관.학의 인력풀을 바탕으로 기업에게 무료로 채용지원 서비스를 지원하여 인재모집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천안신문에서는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협조를 얻어 구인정보를 소개하여 지역 내 시민들의 일자리 창출에 일조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1. ㈜오타종패키징퍼시픽 - 모집직종: 품질사무 1명 - 임 금: 연 3,08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동남구 동면 2. 위폼스 주식회사 - 모집직종: 설비OP 2명 - 임 금: 연 2,9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3. 주식회사 케이씨파츠텍 - 모집직종: 반도체 생산 10명 - 임 금: 시급 10,300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4. 주식회사운영에이치브이티 - 모집직종: 품질검사 2명 - 임 금: 월 22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5. 태성테크놀주식회사 - 모집직종: 배터리 생산직 2명 - 임 금: 연 4,000만 원 - 근 무 지: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 위 채용정보는 채용 시 마감되며, 취업정보와 알선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041-620-953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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