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19 23:44
Today : 2024.05.20 (월)
시 피해대책반 구성, 지진피해신고센터 운영, 경영안정자금신청접수 천안시가 일본 지진 발생으로 인한 지역 중소기업의 직·간접 피해를 최소화하고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위한 지원행정을 펼친다. 시는 지난 14일부터 2주 동안 천안지역 업체의 피해실태 조사를 펼친 결과 직접피해는 없으나 부품이나 소재, 원자재 수급과 관련, 사태가 장기화 될 경우 중소기업의 피해가 확대돼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2차 피해발생에 대비한 대응책을 수립해 추진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피해예방대책을 살펴...
광덕면 보산원1리 농촌전통테마마을 새 단장, 마을인심도 넉넉 2007년 농촌전통테마마을로 지정된 광덕면 보산원1리 ‘천안두아람마을’이 농촌체험장을 새 단장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 준비를 하고 있다. 두아람마을은 호두와 밤이 잘익어 두아람이라고 불린다. 마을의 특산물인 호두를 활용해 음식을 만들고 맛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푸근하고 따뜻한 마을인심이 자랑거리다. 천안의 자랑 광덕산을 뒤로하고 반딧불이가 살아있는 청정 광덕천이 마을 앞을 흐르는 두아람마을은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더덕, 마늘, 감자 등 ...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개소식 가져, 1기 청년창업자 20명 입주 문화산업 진흥, 청년일자리 창출, 원도심 활성화 일석삼조 효과 천안역 지하상가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하상가의 미 임대 점포에 청년들이 입주해 창조적인 문화산업을 일구고, 일자리를 창출함과 동시에 원도심 활성화라는 일석삼조의 활동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천안시 창조문화산업지원센터 개소식이 지난 21일 천안역 지하상가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성무용시장, 김동욱 시의회의장, 설기환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김영수 심상정 인치견 장기수 시의원, ...
부대동 240-4번지 일원 54만3천㎡ 규모, 2014년 착공 2016년 준공 천안시 서북구 부대동 240-4번지 일원 54만3천㎡규모에 환지방식의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 천안시는 최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부성동지역의 균형발전과 원활한 주거공간 확보를 위해 ‘천안 부성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을 결정하고, 개발행위허가 제한구역 지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올해부터 오는 2016년 준공을 목표로 도시개발을 추진할 부성지구는 경부고속철도와 수도권전철, 국도1호,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체계 및 접근성이 양호하고 남측으로...
농업기술센터 10월까지 200회 농기계순회수리교육 실시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들의 영농편의 제공을 위해 추진하는 농기계순회수리교육이 영농철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농기계 점검과 무상수리 서비스 활동은 오는 3월 21일 성남면 대정1리, 용원3리를 시작으로 10월까지 200회에 걸쳐 총사업비 5천만원을 들여 7백여종의 각종 부품 4만점을 갖추고 농기계팀 전문수리요원 5명을 2개반으로 편성 운영한다. 농기계점검서비스활동은 주로 농기계 수리점에서 멀리 떨어진 지역이나 교통이 불편한 산간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특수살균패드 기술개발, 3~4개월 포도저장 가능 거봉포도의 장기저장이 가능해졌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가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공동으로 특수살균패드를 이용해 포도의 저장기간을 대폭 확대시키는 신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곽노일)는 지난 16일 오전 10시 농업기술센터 입장지소에서 포도농가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원예특작과학원(원장 최동로)과 공동으로 포도 장기저장 및 유통이 가능한 특수살균패드 이용 거봉포도 저장 품질평가회를 개최했다.특수통해 지역특산물인 거봉포도 농가의 소득...
시 7개 시장 5만2,604㎡ 대상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고시 천안의 전통시장 주변에 대형마트 및 기업형 슈퍼마켓의 입점을 제한하는 전통상업 보존구역이 지정 고시됐다. 15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시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준대규모 점포의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를 지난 2월 11일자로 공포한데 이어 주민의견수렴을 거쳐 7개시장 5만2,604㎡에 대해 전통상업 보존구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보존구역으로 지정된 시장의 경계로부터 직선거리로 500m 이내에서는 대규모 점포 등을 개설하거나 변경등록...
충남북부상의, 충남 365 발명 아이디어의 날 운영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김용웅) 충남지식재산센터가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공동으로 2011년도 충남 365발명(아이디어)의 날 행사를 3월부터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년 365일 발명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충남”을 목표로 12월까지 충남도민들의 다양한 발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시상하며, 연말에는 수상작 중 올해 최우수작을 선정하여 상공대상 시상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유제곤 충남지식재산센터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충남 지역민의 발명의식을 고취시키고 나아가 충남 경제의...
디스플레이센터 광학부품, LED 등 14개 규격 공인시험기관 인정 충남테크노파크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LED 광 특성 평가 분야에서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 인증을 획득했다. 충남테크노파크(원장 장원철)는 디스플레이센터가 지난 2008년 3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증을 획득한데 이어 2011년 2월 LED 광 특성 평가 분야에서 추가 인정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제공인시험기관인증은 지식경제부 산한 기술표준원이 실험실의 측정 능력 및 신뢰도를 평가해 국제적으로 통용 가능한 성적서를 발행할 수 있도록 인정하는 제도이다. 디스플레이...
시, 전국 지적전산망 이용 소유권확인 정당한 상속자에 내역 통보 ‘조상땅 찾기 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기대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지난 2002년부터 재산관리를 소홀히 했거나 갑작스러운 사고 등으로 소유자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 조상 및 본인 소유의 토지 현황을 정당한 상속권자에게 찾아주는 사업을 펼치고 있다. ‘조상땅 찾기 사업’은 전국 지적전산망을 활용해 유산상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토지에 대한 소유권을 확인해 주는 시스템으로 최근 조상땅 찾기 서비스가 널리 알려지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