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12:42
Today : 2024.05.09 (목)
▲ 신현직 충청지방통계청천안사무소장 [천안저널 인터넷팀]통계청은 6월 13일부터 7월 17일까지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및 민간기업의 경영계획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해 경제부문에 대한 구조와 분포, 산업활동실태 등을 파악하는 2012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실시한다.경제통계 통합조사는 연간조사 6종(광업․제조업조사, 운수업조사, 기업활동조사, 도소매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조사)과 경상조사 2종(서비스업동향조사, 광업․제조업동향조사)...
▲ 천안동남경찰서정 박근순 4代 사회악 척결, 국민 모두의 동참이 필요하다대한민국 경찰은 지금 4대 사회악과의 전쟁을 수행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하게 들린다고 생각하는 독자가 있다면 지금 인터넷 검색창에 ‘4대악’을 키워드로 검색해 보시기 바란다. 범인 검거 소식은 물론이거니와 유관단체와의 간담회, 홍보영상 제작, 각종 캠페인까지...... 언론에 보도되는 것은 그나마 ‘꺼리’가 되는 소수의 사례라는 것을 감안하면 4대악 근절을 위해 경찰이 얼마나 총공세를 펼치고 있는지 짐작이 가능하다.본인 또한 한 지역의...
▲ 천안서북소방서 정왕섭 소방장 119는 동네 북 인가 ?[천안저널 인터넷팀]얼마 전 언론에서 미국행 여객기 비즈니스석 대기업 임원이 승무원을 폭행했다는 보도를 보고 문득 저번 달에 있었던 씁쓸했던 일이 떠올랐다. 필자는 충남 제1의 수부도시인 천안에서 올해 18년차 소방관으로 생활하고 있으며 그 동안 대부분의 기간을 119구급대원으로서 공공안전서비스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119구급대가 출동하는 신고내용 속을 들여다보면 우리 주변 이웃들의 안타까운 삶의 고단한 단면이 녹아있는데 화재는 물론이고 사소한 생활...
[천안저널 인터넷팀] 농지연금 시행 2년, 지난 2012년 말까지 2,202명 가입,수급자 1인당 매월 평균 81만원, 최대 300만원의 연금 받아 ▲ ▲ 한국농어촌공사 천안지사 농지은행팀장 류 종 근 농지연금 시행 2년이 지난 2012년 말까지 2,202명이 가입하여 수급자들은 1인당 매월 평균 81만원, 최대 300만원의 연금을 받아 안정된 노후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지연금의 수요증가는 고령 농업인들에게 마땅한 노후대책이 없었고, 전반적인 경제 불황으로 생활비 보전이 넉넉지 못한데다...
▲ 백인덕 조치원119안전센터 지방소방위 생활 속 ‘안전’ 의식화해야겨울 손님이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겨울이란 계절이 가져다주는 '강추위와 건조한 날씨'로 무엇보다도 불을 가까이 할 수밖에 없고, 그러다 보면 화재도 늘기 마련이다. 화재를 예방하고 진압해야 할 책임을 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겨울손님은 다가올 운명이기에 긴장과 불안 속에서 지내야 하는 계절이다.그래서인지 각종 뉴스에 단골메뉴로 등장하는 것이 화재사고다. ‘오늘은 또 어디에서 어떻게 화재가 발생해 귀중한 생명과 엄청난 재산피해가 발생했을까.’ 아침, 저...
▲ 임관규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새해가 시작되었지만 취업의 문은 아직 열려 있지 않은 것 같다.유럽의 경제여파가 우리나라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음은 두말 할 나위도 없다. 그런 이유 때문에 기업의 신규채용은 지난해보다 줄어 들 것이고 취업을 원하는 분들에게는 예년보다 더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2012년 9월말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대의 비경제활동인구 비율이 38.4%로 2011년보다 0.7%p 증가하여 1988. 2월 38.7%였던 이후 24년 7개월만의 일이라고 한다.필자는 오늘 스펙에 치중하는 분들에게...
기승을 부리는 한파에 오늘도 방문보건관리팀 선생님들의 마음이 무겁고 분주하다. 건강위험요인이 큰 취약계층 대상자의 건강상태가 걱정되기 때문이다.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 방문건강관리팀은 우리 지역 생애주기별 취약 계층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각 분야의 전문 인력이 직접 방문, 서비스 제공과 연계 실시 등에 주력하고 있다.이 일을 한 해 한 해 거듭해 나갈수록 우리에게도 주옥같은 소중한 인연이 늘고 있다. 김 씨 할머니도 수많은 인연 중 한 분이셨다. 첫 방문한 할머니의 방은 입김이 절로 나오고, 발을 디디면 시릴 정도로...
▲ 서종익 세종소방본부 지방소방위모든 큰 사고 전엔 경미한 징후가 있다우리는 매스컴이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건·사고를 흔히 접하고 있다. 그 중엔 우리 자랑스런 선조의 숨결이 묻어있으며 영원히 우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국보 제1호 숭례문이 있었다. 지난 2008년 우리는 어처구니없는 한 사람으로 인해 숭례문이 불에 타는 충격적인 광경을 TV를 통해 지켜봐야 했다. 지난해 5월 부산 부천동 노래주점 화재로 9명이 숨지고 25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안전 의식 결여로 인한 재산과 인명피해가 끊임없이 발...
▲ 안종석 세종소방본부 방호구조과장화재는 언제 어디서나 시간을 가리지 않고 발생할 수 있는 예측하기 어려운 재해이며, 초기에 진화하지 못할 경우 대부분 관설 소방력인 소방차의 힘을 빌어야 진압할 수 있다. 119구조대와 구급대의 활동에서도 응급환자의 신속한 구조와 병원이송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소방차량의 현장도착이 중요하다.심정지시 4분이 경과하면 뇌사상태로 이어지고, 화재 발생시 5분이 경과되면 화재의 연소속도가 급격히 증가해 피해를 키운다. 그만큼 응급처치나 화재진압 활동은 초를 다투는 긴박한 순간이다. 물론 현장에서...
부득이한 중앙선 침범을 노린 사기사건 대응요령 ▲ 조석완 경찰교육원 교수한 가구당 한 대 이상의 차를 보유하고 있는 “마이카 시대”를 살아가는 지금, 그 부작용으로 양산되는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차량증가대비 주차공간의 협소로 인한 주정차의 어려움이 급증하고 있는 바, 최근 이면도로에 주차된 차량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중앙선을 넘은 차량을 의도적으로 노리고 일부러 사고를 낸 보험사기 일당이 붙잡혔다는 언론보도를 접해 보았을 것이다. 사기범들은 자신들도 다칠 수 있는 큰 도로보다는 도로폭이 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