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5.09 05:49
Today : 2024.05.09 (목)
[천안신문] 천안시 동남구는 협업 플랫폼 ‘삐뽀삐뽀’ 생활민원 기동처리반을 확대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동남구는 생활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처리하고자 8과 40팀, 17개 읍면동 총무팀을 대상으로 사이렌 소리에 빗댄 일명 ‘삐뽀삐뽀’ 단톡방을 운영해왔다. 지난 1월 대설주의보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시 동남구 전직원이 제설 조치를 하면서 ‘삐뽀삐뽀’를 통해 민원 처리사항에 대해 서로 공유하고, 불법지주간판 민원 제보 시엔 건축과와 건설과가 협업해 추진하는 등 크고 ...
[천안신문-천안TV] 천안시는 지난 4일 직산읍 콜버스 운행과 관련해 마찰을 빚었던 택시업계와 3차례에 걸친 협상 끝에 합의점을 찾았습니다. 개인택시와 전국운수서비스 산업노조는 콜버스 시범사업 철회와 추가확대 계획 전면 철회를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천안시는 개인택시-노조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직산읍 콜버스 5대는 기존대로 운행하고 추가 예정이던 콜버스 확대 계획은 전면 재검토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마중택시 또는 농촌택시 사업 확대시 지역여건, 시민, 버스업계, 택시업계와 충분한 협의 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 신동헌 충남도 자치안전실장이 11일 새벽 민주당 문진석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태흠 도지사 명의의 당선 축하증서를 전달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천안(갑) 문진석 후보가 선거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지는 접전 끝에 재선에 성공했다. 문진석 후보는 10일 저녁부터 이튿날 새벽 4시까지 이어진 개표 결과 50.58%(6만 4561표)를 기록해 47.15%(6만 177표)에 그친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를 제치고 재선에 성공했다. 문 후보의 재선 확...
▲ 이정문 후보가 캠프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이정문 후보가 사실상 재선을 확정 지었다. 이정문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45분 현재 2만 9725표(55.50%)를 얻어 2만 2308표(41.65%)에 그친 이창수 후보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이 유력시 됐다. 이정문 후보는 소감을 통해 “이번 총선의 승리는 이정문 개인의 승리가 아닌 천안시민의 승리이자 대한민국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천안·아산 등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후보가 아산시민의 선택을 받았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10일 오전 6시부터 천안·아산 등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진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아산 갑·을 지역구에서 모두 승리를 거뒀다. 먼저 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10일 오후 11시 기준 개표율 77.75% 상황에서 54.01% 득표율로 43.99%에 그친 국민의힘 김영석...
▲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후보. © 사진=독자 제공 [천안신문] 더불어민주당 이재관 천안(을) 후보가 당선을 사실상 확정했다. 이재관 후보는 10일 밤 11시 40분 현재 53.61%의 득표율(4만 7816표)을 얻어 43.32%(3만 8636표)를 얻는데 그친 이정만 후보를 여유롭게 앞선 가운데 사실상 당선을 확정했다. 이재관 후보는 당선 소감을 통해 “검찰독재와 민주주의와의 한판 승부에서 반드시 민주주의를 회복하라는 ‘준엄한 명령’을 내리셨다. 가슴에 새기고 또 새겨 ...
▲ 민주당 문진석,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 © 사진=최영민 기자 [천안신문] 제22대 총선 천안지역 후보들이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이던 어제(9일), 각자의 방식으로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천안(갑)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문진석, 국민의힘 신범철 후보는 이번 선거구 획정으로 새롭게 지역구에 편입된 청룡동 지역에서 마지막 유세를 가졌다. 문진석 후보는 청룡지하차도 사거리에서 유세를 갖고 “한 청년이 제게 청년세대가 죽어가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게 윤석열 정부가 집권한 ...
[천안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9일) 기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아산 갑·을 지역구에 출마한 여·야 후보들은 막판 표심 잡기에 한창이다. 하지만 선거 막판 후보간 고소고발전이 없지 않았다. 제22대 총선 아산갑에선 국민의힘 김영석 후보(왼쪽)와 민주당 복기왕 후보(오른쪽)가 대결하고 있다. 두 후보는 초반 신사협정을 맺었지만 막판 고소고발전으로 치닫고 있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먼저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복기왕 후보는 첫 유세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시작...
▲ 천안시 홈페이지의 부서별 직원 리스트. 직책과 내선 전화번호는 안내돼 있지만 담당자 이름이 사라진 걸 확인할 수 있다.© 사진=천안시청 홈페이지 갈무리 [천안신문] 천안시가 공무원들에 대한 보호조치의 일환으로 시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담당자 이름을 모두 삭제했다. 9일 천안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이 같은 조치는 어제(8일)부터 시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지난 2...
이번 4.10총선 천안·아산 등 충남지역 출마 후보들이 내놓은 개발공약 총 재원 추정액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 사진 = 지유석 기자 [천안신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가 오늘(8일) 기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천안·아산 등 충남지역 출마 후보들이 내놓은 개발공약 총 재원 추정액이 3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나치게 개발에만 공약이 쏠렸다는 지적이 나온다. 시민단체인 경제정의실천연합 도시개혁센터(아래 경실련)가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녹색정의당·...